왓 찰롱 타운을 끝으로 우리 가족 푸껫 관광은 끝났다
푸껫타운에 있는 마사지 샾에서 마사지를 받은 후 옷을 갈아입고, 공항으로 갈 일만 남았다
킴스 맛사지샾 앞에서 밴 기사님과 2시간 30분 후에 만나기로 하고~헤어졌다
마사지 샾 실내는 사진 찍기가 좀 뭐해서 딱 1장 찍어왔다
하루 종일 땀나서 구적 거리던 몸을 마사지받고 새 옷으로 입으니 아주 개운하다
딸들이 여행 계획짤때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냄새 안 나게 깔끔하게 오자더니 탁월한 선택이었다
마사지가 좋았는지?
피곤했는지 맛사지 처음 시작할 때는 기분이 좋다가 잠이 들었나 보다
ㅎㅎㅎ기억은 잘 안 나지만 마사지 시간은 두 시간이 지난 건 확실하다
땀났던 옷을 벗고 상큼하게 새 옷으로 갈아입고 마사지 샾을 나왔다
우리는 다시 밴을타고~센트럴 백화점에 왔다
샌트럴 백화점에서 저녁 먹는다고 했다
시간은 넉넉하지 않고,
나중에 집에 가서 사진으로 보려고 별 의미 없이 백화점 매장을 찍어봤다
우리가 저녁 먹으려고 생각해 둔 곳이 이곳엔 없다 구한다
사진으로 보니 색다른 모자~
그때 보았다면 1개 사 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녁 먹으러 다른 곳을 찾아갈 시간도 없고, 그냥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소스는 안 찍어 먹어서 맛을 모르겠는데 튀김은 무엇을 튀긴 건지 고소해서 잘 먹었다
고소하게 든든히 저녁을 먹고 우리는 푸껫 공항으로 향했다
푸껫 공항에 적당한 시간에 도착하였다.
하루를 안전하게 여행시켜준 기사님에게 넉넉한 팁을 드리고 인사를 나눈 후 헤어졌다
체크인을 하고 라운지에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깜빡 졸고 보니 비행기 탈 시간이 되었다.
지금 생각하니 졸은 게 아니라 깜빡 잠들었던 거 같다...
딸들이 갑자기 부르는 바람에 비몽사몽으로 따라가 화장실만 들려서 비행기에 탑승한 거 같다
푸껫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로 찍고.....
베트남 다낭 하늘을 지나~
새우 볶음밥으로 기내식도 먹고,
드디어 우리나라 땅이 보인다
무사히 착륙!!!
제일 기분 좋은 순간~
2017년 추석여행도 온 가족이 무사히 즐거운 여행을 하였다
2018년 설에 떠날 괌 여행을 기다리며 우리 가족은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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