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2년 홍콩마카오 16

마카오 세나도 광장과 샥스핀 두째날2

마카오 호텔 기사님들은 친절했다 셔틀버스로 마카오에서는 어디든지 무료로 갈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곳곳에 승차장이 정해져 있어 잘만 이용하면 아주 좋은 교통수단이었다 버스는 바로바로 도착하고 사람들이 차에 타면 즉시 출발해서 참 편리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세나도 광장으로 가는 길은 거의 좁은 길이었다~ 마카오는 오토바이가 아주 많았다. 마카오 사람들은 이동수단으로 많이 타고 다니나 보다 세나도 광장 가는 길에 들려본 마카오 최고 상인이 살던 집이란다. 마카오에서 제일 넓게 차지하고 있는 것은 호텔뿐인 거 같다. 최고 부자 상인의 집도 넓지는 않은 것 같다 최고 상인 집 맞은편에는 조그마한 가게에서 요것 저것 팔고 있고 먹는 모습은 어느 나라나 똑같은 거 같다 가게 앞에 사람이 많은 걸 보면 맛있을 거 같은..

마카오 크라운호텔조식& 반얀트리호텔&지얏힌 둘째날 1

크라운 호텔에서의 둘째 날은~ 호텔 조식식당 분위기 좋았던 곳에서맛있는 음식부터 시작되었다 마카오는 어디든지 과일이 풍부했다 생과일 그대로 주스로 만들어주어서 맛이 상큼했다 음식을 기다리며 로 치하고 나란히 앉아서 사진도 찍고, 따끈따끈 하게 잘 구워진 빵이 버터와 꿀인지 시럽인지? 여러 가지 잼과 함께 나왔다. 빵에 버터를 바른 후 쨈까지 발라먹으니 달콤하고 맛이 참~ 좋았다 요~ 건과일은 망고 같은데 맛은 괜찮았고, 건포도도 맛이 좋았다, 맛있는 잼은 작은 병인데 남아있어 아까워 뚜껑을 달라고 하니, 새것으로 4개 줘서 집에 가지고 와서 먹었다. 여러 가지 딤섬은 향이 진하지도 않고 맛이 깔끔했다 소스는 향이 날 것 같아서 안 찍어먹었다 시리얼은 원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서 별로라 생각하고, 중국..

마카오 댄싱워터 공연 첫날4

색다른 매캐니즈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서 크라운 호텔로 가기 위해 큰딸, 나, 로치, 셋이서 먼저 택시를 타고 COD에서 내렸다. 한참을 기다려도 둘째와, 막내가 오질 않았다. 셋이서 한참을 걱정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둘째와 막내가 왔다. 애들 말이 택시가 잡히질 안 해서 늦었단다. 우리 가족은 저녁 8시에 시작하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으로 갔다. 나는 막내에게 물부터 사달라고 했다. 막내는 물을 500미리짜리 1개를 사 왔다. 5 식구가 마시기엔 간에 기별도 안 가겠다고 하니까 물 한 개를 더 사 가지고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비싼 브랜드 물밖에 안 팔아서 그랬단다) 큰 공연장에는 사람들이 꽉 찼다. 일인당 7만 원 자리 좌석에서 16만 원 자..

마카오 아마사원 첫날3

호텔 20층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카오 경치를 찍고.... 우리 가족은 5명이라 택시 2대로 나누어 타고 아마 사원으로 향했다. 아마사원에 내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바닷가가 석양 쪽이라서 역광으로 사진 찍으니 어둡게 나왔다.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관광하기엔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 아마 사원은 작은 사원이라 볼 것은 조금밖에 없었다 옛날에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을 무사히 돌아오라고 빌던 곳이라는 거 같다 이곳은 옛날에 포르투갈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더니 건물이 특이했다. 건물은 많이 낡았고, 작은 평수로 되어있는 거 같다. 바닥에 깔린 것은 타일도 아닌 것이 차돌같이 생긴 것 을 잘 다듬어 정성스레 깔은 것이 특이했다. 도로 옆 담에 만들어 놓은 등대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좁고 작은 평수로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

마카오 크라운 타워호텔 첫날2

크라운 호텔에 도착했다, 넓고 깔끔하다 멋진 호텔이라 생각된다 이곳은 영화 도둑들을 촬영 한 곳 이라 했다 벨보이가 케리어를 받아서 카트에 실어놓고 체크인하는 동안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넓고 깨끗한 호텔이 마음에 들어 이곳저곳 사진 찍으며 놀았다. 딸 둘이 체크인하고 있다 둘째 딸 은 우리 부부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룸까지 호텔 직원이 안내해주면서 친절하게 세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이곳 호텔 직원 은 모두가 ~친절했다. 룸~입구... 한쪽은 우리 부부 룸 옆에는 애들 룸........ 룸은 깨끗하고 깔끔하고 앞 뷰가 훤해서 마음에 들었다. 밤에는 건물에서 반짝반짝 불이 들어와 있을 테니 마는 더욱 좋았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룸과 요것 저것 모든 것이 아주아주 마음에 들었다. 서비스로 과일도 놓..

마카오~첫날1

여행은 즐거운데... 비행기 탈 생각만 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우리는 2012년 7월30일 아침 일찍 6시에 집을 떠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길 눈 어둔 로치가 출국하기 좋은 가까운 주차장을 지나치는 바람에 좀 돌아서 지하철역 쪽 주차장에 주차했다 그 주차장도 주차공간이 거의 만차인 것이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난 거 같다 하여간~ 주차한 곳이 조금 멀어서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가족 5명이 4박 5일 여행 일정이니 짐도 많았다 공항 지하철역을 지나 한참을 걸어서 출국수속장에 도착했다 현대카드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라운지에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했다, 여름 피서철이라~ 많은 사람들 속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 탑승을 끝냈다 우리가 탑승한 타이항공은, 맑고 깨끗한 하늘에 올랐다. 대한항공 에서는 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