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3년 하와이 18

하와이 돌 파인애플농장

갑자기 맑은 하늘에서 소나기가 2분정도 내리다가... 파란 하늘로 바뀌면서 무지개가 생기면서 맑아지고 하는것이 하와이 날씨인거같다. 앞쪽에... 저~하늘에 있는 검은구름있는곳은 비가 내리고있을 것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것도 아니면서 갑자기 내린 후 금방 햇살이 비치고 무지개가 생겼다가 없어지는 것두 신기하다 샥스코브를 나와서 한가한 도로를 달려 우리는 돌 파인애플 농장을 가고있다 돌 파인애플농장에 도착하니 주차장도 넓고 빈공간이 많아서 주차하기는 수월했다 돌 파인애플농장 건물 파인애플을 넣어 만들어 놓은 공산품도 많이있고, 여러가지 관광객이 좋아할것같은 상품이 많이 진열되어있었다 우리가족이 이곳에온 이유? 유명한 파인애플 을 먹기위해서이다 파인애플로 만든 맛나다는 아이스크림과 파인애플 가격표 미폴~로치~..

하와이 샥스코브

바다인지~ 하늘인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 샥스 코브.... 바위가 상어 이빨처럼 날카롭고, 좁고 짧게 굽어있다 해서... 샥스 코브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다 하얀 흰구름~ 너무너무... 정말로 예쁘다 와이키키 비치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멋지다! 멋지다! 했었는데~ 이곳은 더~멋지다 샥스 코브에 가려면~ 꼭 필요한 건 아쿠아슈즈..... 필수인 아쿠아슈즈는 (하와이 월마트에서 9,800원부터 15,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물속에 예쁜 물고기를 보려면 수중안경세트도 꼭 준비해야 한다. 우리 로치와 나폴이 아주아주 신났다 물속에서 나올 줄을 모른다. 비치에서 온 가족이 즐기려면 소지품을 호텔에 보관하든지 해야 하겠다 한 사람은 소지품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같이 놀지도 못하고 참..

하와이 지오반니새우트럭

핫도그를 포장한 후에~ 지오반니 새우 트럭에 가기 위해서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는 중이다 경로 선택이 최단 도로로 설정되는 바람에 해안도로로 못 가게 되었었다. 세폴이~ 해안도로가 멋있는데... 하면서 아쉬워했다. 인간 내비 나폴이 가 어찌어찌 내 비를 작동하 드니 금세 다시 조금 돌아서 해안도로 드라이브길을 잡았다. 하와이 중간 계곡 산길을 지나서~ 세쿡이는 하늘과 바다가 붙은듯한 멋진 곳을 바라보며 달리고 달려서 지오반니 새우 트럭에 도착했다 사진에 보이는 트럭에서 만들어내는 음식이 여행객들에게 인기 최고라하니 맛이 궁금하기도 했었다 빈 테이블 이있어 자리를 잡으려는 순간 ~ 일본인 단체 관광객과 중국인 관광객인 듯 한 버스 2대 가 들어왔다. 핫도그 집 에서 포장해온 음료 두 펼처놓구... 핫도그까지 ..

하와이 렌트카 & 다이아몬드헤드와헬스바

하와이 2일째 되는 날~ 예전에 여행할 때는 로치랑 내가 여행지도 정하고 맛있는 곳 두 데려가고 그랬는데 이젠 바뀐 거 같다. 우리 부부의 보호자가 딸들이 되었다. 호텔에 들어와서도 우리 부부는 씻고 가만히 쉬면 된다고 한다 둘째 딸이 들어 와서 햇볕에 고생한 얼굴을 진정하라구 마스크 팩도 해준다. 가만이 누워서 팩을 하다가 그대로 잠이 들면 마무리까지 해주곤 했다, 우리가 잠든동안 딸들은~ 다음날 일정을 정리하놓고 계획을 세워서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침 6시쯤 되니 막내가 노래소리로 우리 부부를 깨웠다. 일찍 출발해야 된다고..... 예쁜 미폴이. 세폴이는 언제 준비했는지도 모르게 물놀이용품과 수영복도 다 챙겨놓고, 나폴리는 하루 일정 준비하고......셋이서 성격에 맞게 척척 움직인다 오늘 ..

하와이 키킨케이준과 세이프웨이

하와이에서 5일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는 우리 가족의 안식처 쌍둥이 건물 프린스호텔이다. 우리들의 룸이다. 24층~ 요번엔 딸래미들하구 바로 옆에 나란히 있어 마음 이편 하다. 룸 안에 들어가 보니~ 대박! 우리 룸과 애들 룸 사이에 드나들 수 있는 커넥팅룸이다 혹시나 인터폰이 와도 대화가 잘 안 통할 우려도 없고, 잘 때 무섭지도 않을 것이고, ㅎㅎㅎ 나는 조명 빛 보다 자연 그대로 들어오는 해맑은 곳을 좋아한다. 치렁치렁 장식이 달려있는 것도 싫어한다. 정말로 마음에 든다. 창 앞으로 요트장이 있다 깔끔하다 커피메이트 욕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옷가지와 짐을 정리 해 놓고 우리는 예약된 저녁 먹을 곳 키킨케이준에 가려고 호텔을 나왔다 쇼핑센터를 지나 10분쯤 걷어가다 보니 키키 ..

하와이 와이키키비치

와이키키 비치다!!! 야자수와 파란 하늘~ 확 트인 푸른 바다... 멋지다 내 가 60년 동안 이렇게 맑고 푸른 바다를 보는 것은 처음이다 맑고 파란 하늘에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맞닿은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꿈 만 같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경치다 정말로 깨끗하고 푸른 바다다 하늘에 구름까지 깨끗하고 하얗다 지금은 물놀이 준비가 안되어서 샌들 벗어 들고 모래사장을 걸어도 가슴이 벅차다 기분이 좋으니 그냥 서있어도 즐거움과 웃음이 절로 나온다 욕심부리지 말고~ 내 몸에 붙어있는 살을 버렸으면 얼마나 보기가? 좋았을까. 다음번 여행 때 에는 몸에 붙은 살~꼭 조금이라도 버리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햇빛에 달구어진 모래 바닥이 얼마나 뜨거운지 불판 위를 걷는 거 같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사장~ 서핑의 ..

하와이 울프갱스테이크하우스

여행 첫날~ 9월 16일 월요일 오후 8시에 인천공항을 떠나~ 9월 16일 월요일 오전 11시경에 호놀룰루 공항에 50분 지연해서 도착했다. 하와이에 무사히 도착해서 정말로 좋았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온몸이 가쁜해지고 가슴을 확 트이는 거 같다 우리 가족은 공항에서 호텔로가는 스피드 셔틀을 한국에서부터 예약 해 놓았다 스피드 셔틀을 타고 와이키키 서쪽 끝쯤에 예약된 프린스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돼서 우리 가족 일주일 살림 케리어를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다 호텔을 나온뒤~ 예약된 로얄 하와이안센터 울프 갱스 테이크 하우스로 출발했다 로얄 하와이안센터를 가려면 호텔 앞에서 트롤리를 타면 된다 신용카드 중 JCB마크가 있는 카드를 기사에게 보여주면 동행 한 명까지 포함해서 2명은 무료..

하와이 아시아나항공

2013년 9월 16일 우리 가족 다섯 명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다 추석 연휴보다 이틀이나 앞당겨 가게문을 닫고 오후 3시에 인천공항을 향했다 추석 연휴 시작이라 공항가는 도로가 약간 막히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혹시나 해외여행객이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많았었지만~ 우리 세돌이가 주차할곳 딱 한 곳 남아있었다. 와우!~다행이었다. 안전하게 세돌이를 주차시킨 후~ 우리 가족의 즐거운 여행은 시작되었다. 일찌감치 출국 수속을 끝내고~ 허브라운지~우리 듀엣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점심을 못 먹어서인지 배가 무척 고팠다. 배가 고프다 보니 나폴인가? 미폴이가 담아다준 음식을 조금 먹고 나니 진정되었다.되었다. 난 가끔 배가 고프면 당뇨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