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5년 싱가포르 19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야경

12월 18일 셋째 날 점보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리버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한다 마리나 베이 샌즈 룸에 불빛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한다 관광객들이 야경을 보기 위해 곳곳에 모여 앉아있다 우리들의 숙소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도 보이고 .... 야경 만큼이나 현란한 불빛을 한 리버택시도 지나가고...... 공사중이라서 물을 내품지않는 사자상!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불빛쇼가 시작한다. 이후 부터는 잘 감상만 해 봅시다. 각각의 건물에서도 각색의 불빛이 어우러져서 멋지게 야경을 장식한다 멋졌다. 홍콩의 야경보다~ 한국에서가끔 늦은시간에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지날때 멋있게 보이던 불빛보다도.... 프랑스의 세느강 야경보다도... 정말로 예뻣다! 중국 계림 양강사호 에 인위적인 야경..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12월 18일 셋째 날 슬픈 아침 한국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딸들 하는 말이 수영장은 올라가지 말자 고한다 아침도 먹는 둥 마는 둥~오전 내내 호텔에 있었다 예약해놓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1인당 십 만원 돈이라는데 포기하기도 그렇고 해서 관람을 위해 오후에 센 토사로 이동했다 나는 이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나는 마음은 슬픈데 사진 찍을 곳이 있으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었나 보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곳인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이곳저곳 크리스마스트리가 만들어져 있다 트랜스포머 대기 줄..... 꼬블꼬블 엄청 길게 따라가 보니..... 입체로 보이는 안경을 쓰고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체험하며 관람하는 곳이다 놀이기구를 못 타는 우리 가족은 완전 걱정이었다 호기심 많은 나..

싱가포르 리버사파리,나이트사바리

12월 17일 둘째 날 롱바에서 슬링을 마시고 나서 택시를 타고 리버 사파리에 도착했다 우리 가족을 내려주고 떠나는 빨간 택시....... 조형물 하마도 있고...... 어린이를 데리고 온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다 입구에서..... 실내에 만들어진 수족관을 관람하고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니....... 00을 타고 물길을 따라 관람하는 곳이 있었다 숲 속에서 동물들이 보이고..... 지날 때마다 동물 냄새가 나는 곳도 많았다 리버 사파리 관람 후에 우리는 나이트 사파리로 향했다 나이트 사파리에서 저녁에 불꽃쇼를 하는 곳이다 나는 어두워지려는 저녁에 동물원 들어가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불꽃쇼 하는 사람이 나와서 준비를 하고 있다 불꽃쇼를 앉아서 관람하기 위해 맨 앞줄에 자리를 잡고 저녁으로 햄버..

싱가포르 롱바

12월 17일 ~둘째 날 오차드로드 팀호우완에서 맛난 하가우를 먹고, 우리들은 싱가포르 슬링을 먹기 위해....... 래플스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은... 예쁘게 꾸며져 있고 호텔 입구 왼쪽 옆으로 롱바가는 길이다 롱바 가는 길은 계속 표시가 되어 있어 찾아가기가 좋았다 하얗고 깨끗하게 칠을 하고 있다 롱바 탁자에는 예쁜 주머니에 땅콩이 가득 들어있다 껍질까지 소금에 절여서 쪄서 말린 건지 짭짜름하고 딱딱하게 고소한 것이 내 입맛에는 딱이었지만 다른 식구들은 잘 안 먹는 것이 입맛에 안 맞는 거 같다 천장에 매달려있는 부채가 흔들흔들 흔들면서 부채질을 해주는 것이 운치 있게 특이했다 살살 부채질하는 거 같은데 시원한 바람이 제법 시원하다 오리지널 싱가포르 슬링 젤 앞이 싱가폴 슬링. 왼쪽으로 미폴이가 먹은..

싱가포르 오차드로드

2015년 12월 17일 오차드로드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맞은편 버스정류장으로 나왔다. 싱 기폴 건널목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되어있다. 건널목을 찾으려도 안 보여서 신호등이 있는 곳이 건널목이겠지 하고 가보니... 이곳이 건널목이었다 두줄로 쭉 간단하게 그려진 것이 참 간단하다. 버스는 호화 찬란하다. 우리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앞 건너편에서 36번 버스를 타고 오차드로드에 도착했다. 쇼핑몰에 들어와 보니 매장에 승용차도 진열되어있다. 오차드로드의 아이온 쇼핑몰 더운 나라이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곳곳에 트리가 만들어져 있다 사람들이 이 이상한 조각상과 사진을 찍길래 우리도 찍어봤다. 쇼핑몰 앞에서... 식빵 사이에 망고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팔고 있는 할아버지. 망고 좋아하는..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수영장

2015년 12월 17일 만다린 조식 뷔페에서 아침을 먹은 후~ 4층~호텔 수영장에 갔다. 오~머나.... 우리가족보다 더 일찍 올라온 다른 가족이 있었다. 멋진 곳에 자리를 잡아놓고.... 깨끗하고 한적한 수영장에서 우리는...... 오~ 뒤쪽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 수영장이 보인다. 뒷 배경 삼아 로치가 폼 잡고..... 어린이 수영장인가 보다. 예쁘게 꾸며진 파라솔?..... 살짝 숨어서 한 장 물속에서 로치와 한 장 물속에서 미폴과 함께 로치가 혼자서 잘 즐기고 있다. 멋지게 ~한 장 수영장에서 더 놀고 싶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서......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조식부페

2015년 12월 17일~둘째 날 어젯밤엔 호텔에 늦게 도착했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내다보니 건물들이 우뚝우뚝 시원스럽게 하늘을 향해 뻗어있다. 왼쪽을 보니~ 싱가포르~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도 보인다. 아침을 먹기 위해 호텔 조식 뷔페 melt로 내려갔다. 앞서가는 로치 뒷모습..... 오늘은 뷔페 음식 사진을 꼼꼼하게 찍어보려고 마음먹고 찍어봤다. 싱싱한 과일을 먹기 좋게 잘라 놓았다. 연둣빛 사과. 빵! 나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여태껏 해외여행에서 빵을 안 먹었다. 유명한 프랑스에서도 안 먹었고, 항상 돌아와서는 그래도 1개 정도는 먹어볼걸 후회한 적이 많았다. 요번은 꼭 빵을 먹어보기로 하였다. 2가지 정도 먹었는데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던 거 같다...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호텔 과 차이나타운

여행 첫날 이곳은 우리가 3일 동안 지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다. 12월 16일~ 먼저 도착한 로치와 미폴이 둘만의 차이나타운 여행기~ 우리가 싱가포르에 도착하기 전에 차이나타운 거리에 갔다 왔다고 한다. 멕스웰 푸드센터에서 유명하다는 티안티안 하이난 식 치킨라이스 집이다. 치킨라이스 작은 사이즈 하나. 싱가포르식 캐롯 케이크라고 하는데 빈대떡? 비슷한 음식도 하나 시켰다고 한다. 돼지비계 맛이 많이 나서 조금 느끼했다고... 비첸향은 한국에도 들어와서 안 갔고, 싱가포르의 다른 유명한 육포 집이라고 해서 간 LIM CHEE GUAN 육포 집. 이 육포 ~아주 요긴하게 먹었다. 술을 못 먹는 우리 가족 롱바에서 슬링을 먹을 때 땅콩 하고 먹으려니 씁쓸하고 목으로 넘기질 못하다가..... 안주로 육포를 ..

싱가포르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2015년 12월 16일~첫날 1진=15일 새벽에 로치와 미폴이 둘이서 모든 짐 가방 3개를 가지고 싱가포르로 싱가포르항공을 타고 출발했다 2진=세폴이는 16일까지 근무를 한 후에 나와 둘이서 저녁 7시에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싱가포르까지 가야 한다. 3진=나폴이는 17일 퇴근 후 저녁에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출발해야 한다, 요번 여행은 모두 비즈니스 티켓을 구입했기 때문에 아주 편한 여행이 될 것 같기도 하다 나와 같이 떠날 마음 약한 세폴 이와 고소공포증인 나, 둘 조합이 영 ~웃기지만 근무를 해야하는 세폴이 땜에 짝꿍이 되었다 나는 가게 문을 오후 2시쯤 닫고 공항 리무진을 타고 세폴이와 만나기로 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공항에서 세폴이와 만난 후에... 아시아나 항공에서 탑승 수속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