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9년 동유럽3개국 22

헬브룬 궁전 물의 정원 중에서

헬브룬 궁전은 1616년 대주교였던 마르쿠스 지티 쿠스가 지은 여름 별궁이라고 한다. 궁전 내부에 있는 물의 정원에서는 다양한 분수를 구경할 수 있었다. 장난을 좋아하던 마르쿠스 지티쿠스 대주교는 손님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은 뒤~ 곳곳에 설치한 물줄기로 친구들을 놀리면서 즐거워했다고 한다. 모든시설을 수압으로만 작동하게 해서, 생각지도 않고 즐기고 있다가 물을 맞았다고 한다. 물의 정원은 가이드 투어로만 입장할 수 있었고, 궁전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 이 곳에서도 관광객들이 음악을 들으며 인형들의 움직임을 보고 있는 중에 ~ 바닥 뒷쪽에서 물줄기가 뻗혀서 물벼락을 맞았다

동유럽 독일 프랑크푸루트에서 한국으로

22일 ~ 동유럽 3개국 마지막 날 8박 9일 동유럽여행은 오늘로 끝난다 독일시간 오후 5시 45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 한국으로 간다 오후 2시 30분쯤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공 도착했다 출국 수속도 일찍 끝내고..... 쇼핑을 즐기지 않는 우리지만~ 면세구역에서 음식 할 때필요한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몇 개 구입했다 이곳은 프랑크푸르트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곳 음식도 사진으로 찍었다 처음에 들어가서 볼 때는 음식이 쾌 많다 생각했는데 막상 먹으려 보니 ~ 그래도 예쁘게 진열된 음식 궁금하니까 찍어 보았다 몇 번을 돌아봐도 특별히 내가 먹을만한 것이 없었다 이름 모를 음식들도 있고... 브레즐렌이 맛있는 빵이라 해서 먹어보았더니 맛이 좋았다 맥주도 마셔보고 잘 안 먹는 건과류와..

동유럽 프랑크푸루트 갤러리백화점

6월 22일 플레밍스 익스프레스 호텔 조식 사진은 전날 올렸고 오늘은 먹은 음식만 올려본다 요구르트는 먹어보려고 망고와 블루베리 두 가지를 가지고 왔다 간단하게 먹을 것만 가지고 왔는데 독일 소시지가 맛있다길래 소시지도 1개 먹어보려고 가져왔다 독일 소시지 맛있어서 1개 더 먹고 느끼해서 커피도 먹고 프랑크푸르트 시가지와 백화점을 가보기로 했다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글로리아 백화점 7층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은 프랑크푸르트 ~ 이곳 사람들은 햇빛이 쨍쨍 비추는 곳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백화점 식품매장에 연세가 많으신 분이 빵을 만들고 계셨다 과일들을 찍어보았다 과일이 색깔은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데 정말 맛이 없다 한국에서부터 납작 복숭아가 맛있었다고 꼭 먹어야 된다고 하더니~ 정말 별로였다 딸기는 우리나라..

동유럽 독일 비스바덴 베버스 비킹어

6월 21일~ 뤼데스하임에서 기차를 타고 비스바덴에 도착했다 도로 한쪽에 온천물이 나오는 곳이 있었다 로치가 뤼데스에 오토바이 축제로 사람이 많아 음식 먹기에 복잡할 거 같다고 조금 참았다가 비스바덴 에서 먹자고 했었다 막내가 검색해서 맛집으로 택찾은 베버스 비킹어 우리는 실내로 들어갔다 꽤 넓기는 한데 좀 어두운거같다 막내가 이곳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이있다고 하면서 주문해준 파이타~ 막내 먹은 스테키 내음식은 요렇게 한 셑드 가늘게 채썰려있는것이 치즈다 버섯,야채,고기,가지,호박을 살짝볶아서 밀전병에 치즈놓고 소스 얹어서 싸먹었다 밀전병은 쫀득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아좋았다 요 맛갈스런것은 밀전병에 싸먹을 내음식~ 아주 적당이 볶아진 야채에 잘 구워진 고기가 맛이좋았다 로치도 내 파이타를 먹어보곤 맛이..

동유럽 프랑크푸루트 뤼데스하임

6월 21일 금요일 ~ 독일 서부 헤센 주의 도시 정식 이름은 뤼데스하임 암라인 이라 한다 뤼데스하임은 라인 강변 포도주 산업의 주요 중심지로 타우누스 산맥 기슭의 라인가우 지역에 있다. 마인츠 대주교들이 초기에 소유했던 브룀세르부르크가 1200년경에 주거지로서 재건되었었고 현재 브룀세르부르크는 역사적 수집품들을 소장하고 있고 포도주 박물관으로도 쓰이고있단다. 목골조 가옥들 과 좁은 거리, 옛 여인숙들이 이 도시에 중세의 특징을 더해주고 있단다 15세기 마인츠 대주교들의 평상시 거주지였던 에렌펠스 성(1210경) 유적이 가까이에 있단다. 역에서 내려 보니 관광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도로에는 오토바이도 엄청 많았다 내 생각으론 이곳은 오토바이를 많이 타나보다 생각했다 오토바이도 비싼 할리 테이..

동유럽 일등석기차와 프랑크푸르트 플레밍스 익스프레스호텔 조식

6월 20일 ~ 저녁 뮌헨역에서 저녁 7시 48분 일등석 기차 타고 프랑크 푸르 트로이 동했다다 이곳 두 일등석인데 넓고 편하게 되어있다 거의 빈 좌석으로 출발한 거 같다 이곳 오른쪽이 칸칸이 나누어진 일등석 룸이다 우리 룸 은 4인석이었다 저녁에 출발하는 기차라서 어둑어둑 노을이다 졸다 깨다 반복하다 보니 밤 11시 10분쯤에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프랑크푸르트 플레밍스 익스프레스 호텔은 역 앞 근처였다 (21일 아침에 찍은 사진) 프랑크푸르트 플레밍스 익스프레스 호텔~(21일 아침에 찍은 사진) 호텔 로비 룸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아담하니 쓸모 있게 되어있었다 셋이서 한 룸에서 자다가 이곳 프랑크푸르트부터는 룸이 두 개다 같이 잘 때는 무섭지도 않고 좋았었는데........ 냉장고~ 독일스러운 거 같..

동유럽 독일 퓌센 노이슈반슈타인성

6월 20일 뮌헨 중앙역에서 독일 퓌센으로 출발하는 기차를 탔다 기차 속 화장실~ 뮌헨 역에서 화장실을 가려고 지하에 내려갔다가 동전이 부족해서 화장실을 못 가고 기차 떠날 시간이 되어 그냥 탔더니 화장실이 있었다 기차 화장실은 동전도 필요 없었다 우리나라는 어디서나 화장실도 공짜고 음식점에서 물도 그냥 준다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다 퓌센 역에 도착했다 퓌센 역에서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가려면 버스 타고 가기 때문에 버스 타는 곳까지부지런히 걸었다 (자료사진 퍼옴) 막내는 2년 전에 와봐서인지 척척척 잘도 간다 노이슈반슈타인 성가는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내려서도 척척척 걷더니~ 성 올라가는 버스 타는 곳에서 줄 을 섰다 호헨 슈 반가 우 성 백조의 성(노이슈반슈타인 성)과는 골짜기를 ..

동유럽 독일 에덴호텔볼프조식과 칼스광장

6월 20일 아침~ 오늘 여행 일정은 기차를 타고 퓌센 노인슈반슈타인성 을 다녀온 후에 저녁에 마지막 여행지 프랑크푸르트로 옮긴다 우리 셋은 칼스 광장을 들려서 퓌센 가는 기차 시간에 맞추기 위해호텔 조식을 일찍 먹었다 여러 가지 치즈도 골고루 먹고 깔끔하게 차려진 과일도 ~ 이곳 베이컨은 고소하고 맛이 좋았다 기차 타고 간다기에 아침을 든든히 먹었다 조식 먹은 후 체크아웃 을 했다 케리어를 호텔에 맡긴후 퓌센가는 기차시간 여유가있어 칼스광장으로 향했다 막내는 어제 못본 칼스 광장에서 시작하는 노이하우저 거리 끝에 있는 마리엔 광장까지 걷자고했다. 아침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다 관광객도 아직은 없었다 마리엔 광장에 와보니 어제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있었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행사가있나보다 태극..

동유럽 잘츠부르크 & 독일 뮌헨

6월 19일 오후 2시 15분 잘츠부르크 역에서 뮌헨 가는 기차를 탔다 국가가 바뀌는데도 기차를 타고 아무 검사도 없이 가다니~ 신기했다 4년 전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피렌체 갈 때도 기차 타고 갔었지만~ 그때는 내가 너무 아파서 아무 생각도 없이 따라다녀서 이런 신기했던 느낌이 없었던 거 같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어떻게 틀릴까 창밖을 내다봐도 파린 하늘에 푸른 벌판은 똑같았다 건물 느낌이 조금은 바뀐 거 같기도 하다 이젠 독일 로젠하임으로 들어왔다 드디어~독일 뮌헨 중앙역 우리가 타고 온 기차를 다시 찍어보고~ 뮌헨 중앙역은 엄청 복잡했다 막내는 척척척 걸어서 역 앞에 있는 호텔로 찾아간다 뮌헨 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에덴 호텔 볼프 우리들의 숙소다 체크인을 하고~ 올라온 우리 룸 깔끔하고 욕실도 넓고..

동유럽 잘츠부르크 헬브룬궁전과 커피하우스

6월 19일 헬브룬 궁전은 1616년 대주교였던 마르쿠스 지티 쿠스가 지은 여름 별궁이란다. 궁전 내부에 있는 물의 정원에서는 다양한 분수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장난을 좋아하던 마르쿠스 지티 쿠스 대주교는 손님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은 뒤 곳곳에 설치한 물줄기로 친구들을 놀리면서 즐거워했다고 한다. 모든 시설을 수압으로만 작동하게 해서,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물을 맞는다고 한다. 정원과 궁전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물의 정원은 가이드 투어로만 입장할 수 있었다 물의 정원은 아름다웠다 들어갈 때부터 막내딸은 물 맞을지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했다 가이드가 이곳에 앉을 사람을 불렀었다 호기심 많은 관광객은 앉아있다가 의자 중앙에 있는 구멍에서 엉덩이 밑으로 물총을 맞았다 어느 곳이나 모두 수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