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 월 23일 올핸 만두를 많이 만들었다. 냉동고 한 칸을 채우고도 한 100개 정도가 남았으니 얼마나 흐뭇한가 김장김치 담그고 나서도 배추가 많이 남아서, 썰어서 만두용으로 막김치도 많이 담가 두었다 만두는 김치가 맛있어야 되는데 막김치로 하기가 싫어서 인심 팍써서 그냥 포기김치 한통 다져서 만들었다 만두 만들기에서 김치 다져 짜는것이 제일 힘든 일이다 김치 한통 썰어서 다져서 한 번 짜는데 1시간 반이 걸렸다. 김치 꼭 짜려면 손 목이 아파서 생각해낸 것이 스텐 양푼 위에 소쿠리 놓고 김치 다진 것 자루 넣어 놓은 후... 그 위에 또 스텐 양푼을 놓고 밀가루(2.5킬로 2개) 반죽한 것 비닐에 담아 올려놓으니 반죽 무게로 김치가 저절로 짜진 것이 아주 편했다 너무 오래 두면 너무 꼭 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