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일상 140

문경새재

문경새재~ 걸어서 넘어보면 자꾸자꾸 넘어도 좋은 길... 걸어봐도 좋으길... 문경새재! 요번은 같이하는 카페 회원님들과 걷기를 하였다 웃는 소리로 한 회원님이 자기 집이라고 차 한잔씩 마시고 가라던 3 관문 쪽 입구에 멋진 집이다 바로 입구 음식점에서 비빔밥을 먹었는데 시장 이반 찬이라고 맛나게 1그릇 뚝딱 먹었다 옛날 선비님 동상 문경새재 제3 관문 먼저번에 언니와 같이 왔을 때 사진 찍은 곳... 이렇게 좋은 흙길이 끊임없이 이어져있는 길..... 단풍도 빨갛게 물들어있고.... 옆으로 개울물같이 졸졸졸 흐르고.... 화장실도 있고.... 걸으며 걸으며 사진도 찍고..... 드라마 촬영 장두 있고..... 드디어 제1 관문을 끝으로 문경새재길을 오늘 걸었다

뽀뽀롱 일상 2015.10.07

2015년 7월 4일 솔향기길~

솔향기길~ 서해 바닷가 걷기 좋은 길이라 해서 따라 나선길...... 소나무향 두 마시며~바닷물도 바라보며....... 처음에는 아주 신나게 걷기 시작하였다 바닷가를 걸을 땐 마음이 확 트인듯하고..... 다시 산길로 오르고... 산길은 은근이 가파르고 힘이 들기 시작하였다 경치도 좋고 참 좋은 길이다 올르락 내리락 산길 걷기를 한? 10번이 넘다 보니 더운 날씨에 힘들기 시작하였다 굽이진 산길 오르내리기가 이젠 끝이겠지 했는데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이젠 허벅지 힘이 풀리고 언덕이 나오면 5발작 오르고 나면 움직일 수가 없었다 요번 고개만 넘으면 되려나 하였더니......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하였다 배도 고프고 점심은 맛나게 먹고 나서..... 사진 찍고 놀다가 일행을 따라 걷기 시작하였는데.... ..

뽀뽀롱 일상 2015.07.08

비수구미마을과 평화의땜

2015년 5월 16일~ 싱그러운 풀내음과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막내딸과 함께 걷기를 했다 버스기사님이 구불구불한 산길을 돌고 돌아서 산 정상? 쯤에서 내려 주셨다 내려준 그곳이 해산령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 내려가는 길~ 버스로 정상까지 올라와서 내려가는 길이다... 정말 신난다 옆으로는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고 어느 계곡 쪽에서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더덕향 도 향기롭고... 정말 공기 좋고 한적하고 좋은 길이다 아름다운 산행님과 같이하는 산행이라 더 마음이 편하고 좋다 인적이 많지 않은 길이라서 도로 중간에도 풀들이 나있다 평화로운 산길이 계속되고 더덕향 도 가끔씩 나는 거 같고.... 민들레도 피어있고..... 걷다 보니 우리들이 점심 먹을 이장님 댁에 도착하였다 정말로 맛이 좋았던 산채 나물들..

뽀뽀롱 일상 2015.05.18

2015년 5월2일 남산길

5월 2일 ~ 기다리던 남산 트레킹 날~ 걷기 운동이 목적인지? 먹방 투어인지? 구분이 안 가는 날이었다 나는 9시에 이비인후과를 다녀온 뒤 세~딸과 함께 남산을 가기 위해 1000번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우선은 남대문 송옥이라는 메밀 국숫집에서 메밀국수를 맛나게 먹고~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05번 버스를 탔더니 남산 타워까지 올라가는 버스였다 먼저번 남산 걷기 할 때 너무 힘들 거 같아서 남산 산책길만 걷고 왔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타워까지 버스 타고 올랐다가 내려오면........... 꿩 먹고 알 먹는 기분이랄까? 하여간 버스는 참 잘 골라서 탔다 그날~나폴이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것은 05번 버스를 선택한 것이다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이 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푸른 ..

뽀뽀롱 일상 2015.05.05

오대산 ~선재길

15년 4월 19일~ 어제 주문진 바닷가를 걷고... 하늘숲 펜션에서 하룻밤을 묶고, 아침 일찍 오대산 입구 비로봉 식당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시원하게 아침을 든든이 먹은 후에.... 오늘은 오대산 선재길~을 걷기로 하였다 입구에서 친구들 기념사진 찍은 후에... 선재길로 떠나고이 있다 사진을 찍어주고 뛰어서 따라가 보니 먼저 떠난 친구는 벌써 저 멀리 갔고..... 뒤에 걸어오는 친구들은 아주 기분이 좋아 보인다 개울도 건너고 먼저번 살레와 산악회에 따라왔을 때부터 친구들하고 오리라 마음먹었던 것이 오늘에서야 실현되었다 진달래도 피어있고 다리 위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기다리는 친구들~ 건너가서 기다리는친구들~ 걷기에 무난한 길이기에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나도 보람이 있었다 섶다리에서 기다리는 친구들~ 상..

뽀뽀롱 일상 2015.04.24

영진항~주문진항

15년 4월 18일~ 초등학교 친구들과 영진항에서 주문진항 모래길에서~추억을 만들고 왔다 바쁘던 일상을 떠나 친구들과 바닷가에 오니 다 같이 어린 시절로 돌아간 거 같다 앞서가는 친구들~ 뒤에 걸어오는 친구들~ 걷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우리는 다 같이 6학년이 넘은 나이... 그래도 마음은 소년 같고... 개구쟁이 아이같이 걸어가가는 모습 이 친구들 모습은 ~ㅋㅋ 나는 앞으로 뒤로 뛰어가며 친구들의 모습을 담아왔다 하얀 등 대도 보이고~ 빨간 등 대도 보이고..... 빨간 등대에 하얀 바다갈매기 그리고 푸른 바다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뽀뽀롱 일상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