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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독일 퓌센 노이슈반슈타인성

6월 20일 뮌헨 중앙역에서 독일 퓌센으로 출발하는 기차를 탔다 기차 속 화장실~ 뮌헨 역에서 화장실을 가려고 지하에 내려갔다가 동전이 부족해서 화장실을 못 가고 기차 떠날 시간이 되어 그냥 탔더니 화장실이 있었다 기차 화장실은 동전도 필요 없었다 우리나라는 어디서나 화장실도 공짜고 음식점에서 물도 그냥 준다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다 퓌센 역에 도착했다 퓌센 역에서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가려면 버스 타고 가기 때문에 버스 타는 곳까지부지런히 걸었다 (자료사진 퍼옴) 막내는 2년 전에 와봐서인지 척척척 잘도 간다 노이슈반슈타인 성가는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내려서도 척척척 걷더니~ 성 올라가는 버스 타는 곳에서 줄 을 섰다 호헨 슈 반가 우 성 백조의 성(노이슈반슈타인 성)과는 골짜기를 ..

동유럽 독일 에덴호텔볼프조식과 칼스광장

6월 20일 아침~ 오늘 여행 일정은 기차를 타고 퓌센 노인슈반슈타인성 을 다녀온 후에 저녁에 마지막 여행지 프랑크푸르트로 옮긴다 우리 셋은 칼스 광장을 들려서 퓌센 가는 기차 시간에 맞추기 위해호텔 조식을 일찍 먹었다 여러 가지 치즈도 골고루 먹고 깔끔하게 차려진 과일도 ~ 이곳 베이컨은 고소하고 맛이 좋았다 기차 타고 간다기에 아침을 든든히 먹었다 조식 먹은 후 체크아웃 을 했다 케리어를 호텔에 맡긴후 퓌센가는 기차시간 여유가있어 칼스광장으로 향했다 막내는 어제 못본 칼스 광장에서 시작하는 노이하우저 거리 끝에 있는 마리엔 광장까지 걷자고했다. 아침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조용하다 관광객도 아직은 없었다 마리엔 광장에 와보니 어제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있었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행사가있나보다 태극..

동유럽 잘츠부르크 & 독일 뮌헨

6월 19일 오후 2시 15분 잘츠부르크 역에서 뮌헨 가는 기차를 탔다 국가가 바뀌는데도 기차를 타고 아무 검사도 없이 가다니~ 신기했다 4년 전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피렌체 갈 때도 기차 타고 갔었지만~ 그때는 내가 너무 아파서 아무 생각도 없이 따라다녀서 이런 신기했던 느낌이 없었던 거 같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어떻게 틀릴까 창밖을 내다봐도 파린 하늘에 푸른 벌판은 똑같았다 건물 느낌이 조금은 바뀐 거 같기도 하다 이젠 독일 로젠하임으로 들어왔다 드디어~독일 뮌헨 중앙역 우리가 타고 온 기차를 다시 찍어보고~ 뮌헨 중앙역은 엄청 복잡했다 막내는 척척척 걸어서 역 앞에 있는 호텔로 찾아간다 뮌헨 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에덴 호텔 볼프 우리들의 숙소다 체크인을 하고~ 올라온 우리 룸 깔끔하고 욕실도 넓고..

동유럽 잘츠부르크 헬브룬궁전과 커피하우스

6월 19일 헬브룬 궁전은 1616년 대주교였던 마르쿠스 지티 쿠스가 지은 여름 별궁이란다. 궁전 내부에 있는 물의 정원에서는 다양한 분수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장난을 좋아하던 마르쿠스 지티 쿠스 대주교는 손님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은 뒤 곳곳에 설치한 물줄기로 친구들을 놀리면서 즐거워했다고 한다. 모든 시설을 수압으로만 작동하게 해서,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물을 맞는다고 한다. 정원과 궁전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물의 정원은 가이드 투어로만 입장할 수 있었다 물의 정원은 아름다웠다 들어갈 때부터 막내딸은 물 맞을지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했다 가이드가 이곳에 앉을 사람을 불렀었다 호기심 많은 관광객은 앉아있다가 의자 중앙에 있는 구멍에서 엉덩이 밑으로 물총을 맞았다 어느 곳이나 모두 수압으로 ..

동유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미라벨궁전&운터스베르크

6월 19일 아침~ 로메인 상추에 햇반을 데워서 고추장으로 쌈 싸 먹고 북어 콩나물 미역국으로 시원하게 아침을 든든히 먹었다 오전에 미라벨 궁전 한가할 때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한 후에 버스를 타고 운터 스베 르크 산으로 간다고 한다 운터 스베 르크 산을 내려온 후에 헬브룬 궁전을 관람한 후에 독일 뮌헨으로 이동한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케리어를 맡긴 후 미라벨 궁전으로 향했다 미라벨궁전은~ 1606년 대주교 볼프 디트리히가 애인인 잘츠부르크 성주의 딸 잘로메 알트에게 선물한 바로크 양식의 저택이란다 잘로메 알트의 이름을 따 알테나우(Altenau)라고 불리다가 18세기 초 ‘아름다운 성’이라는 뜻의 미라벨이라 했다고한다. 1818년 대화재로 궁전 일부가 훼손되었다 복원되었단다. 모차르트가 ..

동유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트 생가 와 묀히산 전망대

호엔잘츠부르크 성을 나온 후에~ 복잡한 상가 거리로 들어왔다 거리는 복잡하고 햇빛은 뜨겁고 목이 마르기 시작했다 보이는 곳에 스타벅스가 있어 우리는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시원하게 커피를 마시고 모차르트 태어난 곳을 보기로 했다 모차르트 생활했던 것을 보고 난 후에~ 유명하다는 마 카르트 다리로 올라갔다 막내가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기로 했는데~ 헝가리 유람선 사건 때문에 타지 말자 고했다 이곳 다리에도 사랑의 열쇠가 많이 걸려있었다 마카르 투다리 를 나온 후에 묀히산 전망대 로 향했다 믠히산 점망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올라가서 바라다보이는 저 앞에 우뚝 선 호엔잘츠부르크 성 묀히산 전망대를 내려온 후~ 오래된 문 대주교가 130마리 말을 물 주던 곳이라고 한다 음악제 공연장과 모차르트..

동유럽 잘츠부르크 임라우어 호텔 스카이바&레스토랑 과 호엔잘츠부르크성

6월 18일 ~ 아름다운 마을 고사우 쿠이 알핀 호텔에서 미리 예약한 택시를 타고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고사우에서 잘츠부르크 가는 길에 풍경도 아름답다 택시에 앉아서 가는길에 볼프강 호수가 보였다 나는 멋진 강 풍경을 찍고 싶었는데 내 자리가 강 반대편에 앉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로치에게 찍으라 하면 느리적 거려서 아름다운 풍경은 지나간 후였다 기사님이 안타까웠는지 이 곳 에 잠깐 내려주셔서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다 내리고 보니 이 곳은 아까 차를 타고 지나오다 본 곳보다 예쁘지가 않았다 그래도 기사님 덕에 사진은 찍어서 고마웠지만~ 그래도 아까 지나오다 본 볼프강줄기경치가 더 아름다워서 아쉬웠었다 다시 택시에 올라 잘츠부르크로 가는길~ 드디어 우리 숙소 잘츠부르크 유로파 트렌드 호텔에 도착했다 이 ..

동유럽 오스트리아 고사우호수&고사우 쿠이알핀호텔

6월 17일... 할슈타트 가기전에 가이드가 마음에 들어 했던 곳이라고 내려준 트라운 호수와 알프스 산맥~ 이곳은 한적했었고... 관광객도 없었고 현지인 한가족만 즐기고 있었다 이곳에 처음 내렸을 때는 눈 쌓인 알프스 자락과 트라운호수가 정말 아름다웠다 잔디에 풀은 토끼풀도 있고 우리나라나 똑같은 거 같다 사람들이 없을 때 사진 찍기는 아주 좋았었는데 사진사 솜씨가 별로였다 다시 투어차량을 타고 ~ 아름답다는 고사 우호수로 향했다 차속에서 보는 창밖에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다 암벽 타기 하는 곳이 있는지 요런 것두있었고... 미니밴이 도착해서 내려준 곳 아름다운 고사 우호 수다 이곳 고사 우호수를 끼고 즐기는 트레킹 코스 두 유명하다고 한다 이 호수는 알프스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멋진 호수였다. 맑은 호수..

동유럽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2019년 6월 17일~오스트리아 할슈타트는 아주 작은 마을이 이라고 한다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고 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한다 맑은 날씨엔 호수에 비치는 마을 풍경이 아름다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문화 풍경 부문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먼길 넘어오느라~ 아침으로 햄버거 하나를 먹고는 거의 오후 2시까지 점심도 못 먹었다 할슈티트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점심 먹기로 하고~ 우선 맥주가 나왔다 나는 맥주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콜라를 싫어하는 나는 느끼할 때 먹으려고 맥주를 먹다 보니 음식을 먹을 때마다 맥주를 마시게 되었다 사진 찍다 보니 아주 재미있게 찍힌 맥주컵 속에 로치~ 스파게티 간단해 보이는데 맛은 깔끔하고 먹을만했다 이곳 특산품 요리라고 주문한 송어요리 송어는? 그냥 익혀진 생선..

동유럽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19년 6월 17일~ 오늘은 체코에서 투어차량을 타고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투어 후에 오스트리아 고사우로 넘어간다 똘똘 딸내미들이 동선 따라 여행 계획을 꼼꼼히 실속 있게 계획했다 우리 셋은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 준비를 하고 호텔 라운지로 내려갔다 요 빵을 찍은 이유는 ~ 막내딸이 체크아웃을 한 뒤 미리 부탁해놓은 도시락을 달라고 하니까 ~ 호텔 직원은 도시락에 대해서 전달받은 게 없다고 한다 우리는 깜짝 놀랐고, 특히 나는 차 타고 배고프면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다 이 빵을 보는 순간 빵이라도 몇 개 싸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한국 같으면 빵이라도 싸 달라고 내가 얘기를 하겠지만 외국어 못하는 나는 답답하기만 했다 딸에게 빵이라도 싸 달라고 부탁하라 했더니 직원에게 말했다 직원은 굿! 하더니 봉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