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6일 오늘은 큰딸만 데리고 산에 가기로 하였다. 운동 부족인거 같아 산바람으로 머리를 식혀줄 겸 북한산 삼천사에서 응봉능선을 타려고 했는데~ 완전히 나의 계획은 빗 나같다. 너무 무리하면 병나서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심학산 둘레길로 가잔다 아이고~ 아까워라~ 하루 가게 문 까지 닫고 가는데 천천히 돌아도 1 시간 30분 정도 산행을 하자니 ㅎ ㅎ 흑 정말로 원통하고 원통 했지만 나폴이가 신경 쓸까 봐서... 좋아 가자하고 출발하였다 심학산에 아침 8시 30분경에 도착 해 보니 이른 시간인데도 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우리는 차를 돌려 며로치가 아는집에 차를 주차하고 산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둘레길을 조성하며 잘 꾸며 놓았다 하더니 꽃도 많고 길도 편편하게 다듬고 체육시설 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