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18일 피렌체 관광을 끝낸 후~ 호텔에 맡겨두었던 케리어를 찾아 피렌체 역으로 왔다 로치는 피곤한지 편안하게 잠을 잔다 아침에 로치와 샌드위치 사러 갔다가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 샀다던 "All'antico Vinaio"의 파니니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꼭 사야 하는 나폴리는 결국은 점심 먹고 다시 들려 포장을 해와서 기차에서 먹었다. 엄청 컸는데 혼자서 조금 먹다가 버린 거 같다 사진으로 보니 맛있을 거 같다 지금 같았으면 맛있게 먹었을 텐데... 로마 떼르미니 역에 도착했다. 같은 이탈리아인데 피렌체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피렌체는 소매치기들이 없다고 가이드가 말해줬었다. 그런데 이곳부터는 또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된단다 역에서 호텔까지는 걸어도 되는 거리이지만 짐이 있어서 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