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7일~둘째 날 어젯밤엔 호텔에 늦게 도착했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내다보니 건물들이 우뚝우뚝 시원스럽게 하늘을 향해 뻗어있다. 왼쪽을 보니~ 싱가포르~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도 보인다. 아침을 먹기 위해 호텔 조식 뷔페 melt로 내려갔다. 앞서가는 로치 뒷모습..... 오늘은 뷔페 음식 사진을 꼼꼼하게 찍어보려고 마음먹고 찍어봤다. 싱싱한 과일을 먹기 좋게 잘라 놓았다. 연둣빛 사과. 빵! 나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여태껏 해외여행에서 빵을 안 먹었다. 유명한 프랑스에서도 안 먹었고, 항상 돌아와서는 그래도 1개 정도는 먹어볼걸 후회한 적이 많았다. 요번은 꼭 빵을 먹어보기로 하였다. 2가지 정도 먹었는데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