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다 사만콤 궁전을 나와서 ~택시를 타고... 세계 배낭 여행자들이 북적인다는 카오산 로드로 향했다 이곳은 방람푸 지역에서 가장 활기찬 분위기라는데 낮시간이라 북적이지는 않았다 이곳은 밤에 여행객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든단다 뭔 맛인지 먹어봐야된다고 막내가 사 먹은 거~ 어묵같이 생긴 것을 기름에 튀기니까 동그래진다 아카시아꽃 같은 꽃잎으로 만들어놓은 장 팔찌인지? 뭔지 막내가 토스트와 우유를 사 먹은 곳~이곳 두 유명하다나~ 조금 전에 큰딸과 둘째가 먼저 찾아간 팁사마이로 우리 세이도 찾아가야 한단다 나는 여행지에서 가족이 따루 다니는 걸 싫어하는데~ 이곳에서 찾아갈 목적지인 팁 사마가 약도가 이상한지? 아니면 길이 애매한 건지 길을 잘 못 들어서 고생을 했다 앞서가는 로린이와 막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