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날부터 탐방 시작했던 둘레길중~ 생각했을때... 언니와 걷기에는 1구간 소나무숲길과 2구간 순례길이 좋은 거 같았다. 그래서 4월 28일 일요일 오늘은 언니와 9시 40분에 우이동 120번 종점에서 만났다 버스종점에서 오른쪽으로 쭉 걷다가 ~ 왼쪽으로 꺾어서 아래 사진 아웃도어 매장을 끼고~ 걸으면 된다 한 달 남짓 지났는데 ~ 길은 완연히 달랐다. 3월에는 앙상한 가지에 낙엽만 쌓여있더니~ 오늘 본 경치는 파릇파릇 나뭇잎에 알록달록 꽃들이 너무너무 예뻤다. 꽃보다 더 화사한 것은 석가탄신일이 가까워서인지 연등의 화려함도 한 목을 하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4분 정도 걷다 보면 1구간 소나무숲길 구간 아치가 나온다 온~천지가 파릇파릇 연둣빛에 노란 개나리 ~ 벚꽃은 아닌 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