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4월 14일 ~ 나는 도봉옛길에서 부터 연결되어 걷고 있다 다락원 길은 3.3km이고 1시간 10분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 구간이다 마을을 조금 지나면... 안내표지가 있고.... 걷다 보면 푸르른 소나무길이 있다 앞에 저 나무는 죽은 나무인지? 누가 만들어놓은 건지 모르겠다 풍성하게 멋진 소나무 가지..... 진달래... 파릇파릇한 나무 운명하신 나 무도 있고... 아직도 낙엽만 앙상한 나 무도 있고... 거의 운명 직전인 나무 뒤로 빨간 표지판은 사격장이니 조심하라는 안내판 조금 더 걷다 보니 도로가 나왔다 서울 외곽순환도로가 나왔다 도로에서 신호를 건너서 표지판을 보고 쭉걸 어갔다 여기가 어딘가 생각하며 맥없이 걷다가 뭔지 무너지는듯한 굉음에 깜짝 놀라서 보니~ 위에서 전철이 지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