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타마나 역에서료칸에서 보내준 료칸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 료칸은 한적한 곳에 약간 큰 규모의 깔끔한 고급스러워 보이는 료칸이었다 우리 가족이 탄 버스가 도착하니까 일본 옷을 말끔히 차려입은 여자 두 분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안내해주었다 주인장은 따뜻한 차 와 찹쌀떡으로 우리들을 맞이한 후 방으로 안내해주었다. 엄마 아빠를 최고로 행복하게 해 준다고... 가격이 부담되어도 우리 가족만 쓸 수 있는 특실로 이곳에서 제일 좋은 곳으로 정했다한다 우리 룸은 복도 끝에 마지막 룸이었다. 나는 막 다른 곳 싫어하는데~ 뭔지 모르게 약간 기분이 이상하게 쏴했다. 들어가 보니 넓기도 하고 방이 3개 정도 있고, 나누어진 곳에 일본 장식품들은 치렁치렁한 것이 조금 무서웠다. 나는 넓고 벽에 이상한 거 붙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