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우마베이에서 산호와 물고기 보며 재미있어서 물속에서 나오기 싫었지만 범퍼 튜브를 타기 위해 서둘러서 코코 마리나에 왔다 겁 많은 미폴이 범퍼 튜브를 타기 싫어했지만 아빠 태워주려고 할수없이 타기로 신청해놓고는 계속 걱정스러운 얼굴이다 나폴이 와 로치는 타는 것을 재미있어하고, 미폴이는 겁나면서 타야 하는 처지가 불쌍한 아가 미폴~ 미폴이가 아저씨에게 살살 태워주라고 계속 슬로. 슬로를 주문 외우듯이 부탁하고 있다 마주 보이는 곳이 한국지도마을..... 드디어 나폴과 로치 신나서 앉아있고 우리 미폴 울상으로 앉아있고... 슬로 슬로우 주문 외우다가 드디어 출발한다. 미폴이가 ㅋㅋㅋ 보트 뒤에 붙어있는 둥근 튜브가 셋이서 탈튜브다 나는 미리부터 안 탄다고 단호하게 했던 것이 얼마나 현명한가. 생각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