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섯째 날~ 오늘은 아주 바쁘다 저녁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을 먹은 후에 어제 놀던 미끄럼 수영장에서 좀 더 놀다가 짐을 꾸려놓고~ 관광지 투어를 하기 위해 11시 30분까지 밴이 오기로 되어있다 지금이 푸껫은 우기라 했다 그런데 우리 가족은 5일 내내 햇빛만 만나다가 어젯밤에는 천둥번개 치며 비가 새벽까지 엄청 내렸다 에구~ 오늘은 비 맞으며 돌아다니겠구나 했더니 ~ 이게 웬일 아침부터 날씨가 화창하다 부지런히 센터라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떠나려고 보니 이곳저곳 다 이쁘다 걸어가다 사진도 찍고 밤새 비가 와서 바닥은 촉촉하다 뷔페식당 ~엄청 크다 넓은 곳에 넓게 이곳저곳에 음식이 놓여있었다 어디서나 과일은 아주 풍부하다 뚜껑을 열고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그냥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