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7일 ~ 오늘의 코스는 연신내 역에서 기자촌 쪽으로 걸어 올라가다 보면 불광 사절이 있다 불광사를 지나서 바로 오른쪽으로는 쪽두리봉을 오르고, 왼쪽 길은 향림당과 향로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우리는 향림당 쪽으로 길을 잡아 가파른 계단과 바위를 오르다 보니 연신내와 불광동이 훤이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요 쪽으로 산을 오르다 보면 작은 바위가 많아 암벽 타는 기분도 느끼며~ 상쾌한 기분으로 오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코스다 오늘의 목표는 향림당 길로 오르다가 쪽두리봉 쪽을 기점으로 새로운 등산길을 탐방하려고 마음먹었다 향림당 길 조금 전에 향로봉이라 적힌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길이 잘 다듬어져 있었다 조금 오르다 보니 넓적한 큰 바위가 있고... 전망 또한 아주 좋은 곳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