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즐거운데... 비행기 탈 생각만 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우리는 2012년 7월30일 아침 일찍 6시에 집을 떠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길 눈 어둔 로치가 출국하기 좋은 가까운 주차장을 지나치는 바람에 좀 돌아서 지하철역 쪽 주차장에 주차했다 그 주차장도 주차공간이 거의 만차인 것이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난 거 같다 하여간~ 주차한 곳이 조금 멀어서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가족 5명이 4박 5일 여행 일정이니 짐도 많았다 공항 지하철역을 지나 한참을 걸어서 출국수속장에 도착했다 현대카드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라운지에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했다, 여름 피서철이라~ 많은 사람들 속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 탑승을 끝냈다 우리가 탑승한 타이항공은, 맑고 깨끗한 하늘에 올랐다. 대한항공 에서는 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