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9년 방콕,파타야 12

태국 방콕으로

19년 2월 2일 우리 가족 설날 여행 방콕이다 새벽 4시 좀 넘어서 막내와 둘째는 9시쯤 출발하는 대한항공 타러 공항으로 떠나고~ 큰딸과 우리 부부는 출근했다가 오후 2시에 공항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아시아나 항공이라 인천공항 1 터미널에서 큰딸과 만났다 우리 셋은 따뜻한 나라에 가기 위해 공항 지하 1층 클린업 에어에 옷을 맡기고~출국 수속을 하였다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이기에 수속을 일찍 끝내고~ 출국 줄로 가는 중에 오늘 캐나다 여행 떠나는 큰집 조카 권민이를 만났다 넓은 공항에서 우연히 요래 만나고 보니 신기하고 반가웠다 심사 맞고 들어가서 보니 조카는 다른 쪽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우선 배가 고파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음식을 먹은 뒤 면세품을 찾고 큰집 가족을 만나려고 했는데 ~ 볼일 보구 나니 큰집 ..

방콕 소소피텔방콕 조식

여행 둘째 날 소 소피텔 방콕~ 우리 룸 2015호... 우리룸 2015~ 딸들 룸 2016호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다 침대가 좋았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편하고 개운했다 소 소피텔 방콕 조식당은 7층에 있었다 입구가 어두워 좀 컴컴했지만 분위기는 좋았다 엄청 넓은 식당이다 일찍 움직이는 우리 가족 ~ 조용하고 사람들이 아직없어서 나는 음식 사진을 찍기로 했다 테이블에 큰딸 애장품옹이도 자리하고 서있다. 주스를 마시고 있나 보다 뚜껑이 있는 음식을 열고 찍을 용기가 아직 없어서 그대로 그냥 찍었다 여러 가지 음식이 맛깔스럽게 만들어져 있는 곳에 우리나라 배추김치까지 있었다 배추김치는 적당이 잘 익어서 정말 맛이 좋았다 달걀이 다양한 예쁜 음식이 되어있다 음식이 잘 안 맞는 나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베..

방콕 만다린 차이나하우스 딤섬부페

조식을 먹고 나서 호텔 1층에서 찍은 사진 온통 빨간색으로 ~ 전철 타는 곳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걸어가는 길에 음식 파는 곳이다 아침 일찍 직장인들이 음식을 포장해가고 있었다 방콕도 미세먼지 때문인지 마스크 한 사람들이 엄청 많다 구워 파는 것이 망고 같은데, 맞는가 모르겠다 전철 타는 곳~ 사람들이 별로 없다 우리 가족은 택시 타는 것보다 전철이 더 비쌋다했던거 같다 전철에서 내려서 조그만 나루터에 가보니 만다린 호텔까지 데려다주는 전용 배가 있었다 보이는 쪽으로 우리는 가고 있다 호텔 전용배라서 직원이 시원한 생수도 1병씩 주고 아주 친절했다 우리는 만다린 호텔 뒤편에 도착하였다 우리를 태워다 준 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못 찍어서 배 위 지붕만 찍어온 사진 배 사진 찍다 길 잃은..

방콕 디오라스파&센트럴월드 야시장

랑수원 로드 디오라 마사지 샾 만다린 차이나 하우스에서 점심을 먹은 후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마사지 샾에 도착했다 이곳에선 핫스톤 마사지를 받았다. 여러 오일 중 냄새를 맡고 원하는 것을 고르라고 해서 레몬 오일을 선택했다. 레몬향 오일을 바르고 시원하게 마사지하다 따뜻한 돌로 마사지해주니 온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마사지가 끝난 후, 제공된 코코넛 디저트. 로치와 막내만 먹었다. 이곳은 오일을 아주 듬뿍 발라주면서 마사지를 해줘서 몸이 매끈매끈 부드러웠다 새털처럼 가벼워진 기분에 우리들은 걸어서 센트럴 월드 쇼핑물로 향했다 센트럴월드 쇼핑센터~ 이곳 쏨분 시푸드에서 저녁을 먹은 후에 달랏 네온 야시장으로 간단다 예약된 시간이 여유가 있어 쇼핑몰에 앉아 쉬면서 이곳저곳 구경을 하였다 2년 전에 먹었을 때 ..

방콕 실롬 타이 쿠킹스쿨

여행 셋째 날~ 오늘은 실롬 타이 쿠킹스쿨로 태국요리를 배우러 가는 날이다 일찍 일어나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5명을 예약했는데 요 옹이 인형까지 가면 6명이다 ㅋ 딸들은 오늘 어제 안 먹었던 것도 챙겨 먹고 맛난 망 고두 챙겨 먹고 아이스크림도 골고루 챙겨 먹는 거 같다 일찍 서둘러~ 버스도 타보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렸는데 버스번호가 바뀌었는지 오질 않는다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고 도착한 실롬 타이 쿠킹스쿨이다 매장에는 요리에 필요한 것들이 진열되어있었고, 판매도 하는 거 같았다 요리 배울 팀이 모여지자 요리 선생님은 우리들에게 바구니를 주고 따라오라 한다 자그마한 바구니엔 생수 1병씩이 들어있었다 적당히 먼 거리에 있는 시장을 따라가는데 더워서 땀이 줄줄 흘렀다 드디어 시장 속으로 들어왔다 우리와 ..

방콕 인피니티스파 & 왓아룬 야경

실롬 타이 쿠킹스쿨에서 요리 공부를 마치고~ 시간이 넉넉해서 걸어서 인피니티스파 아로마 마사지에 도착하였다 민트색과 하얀색으로 꾸며진 매장이 시원하고 깔끔한 분위기였다 예쁘게 말아진 물수건과 자주빛음료 와 과일 수박 마사지 샾에서 보면 외국인들도 마사지를 많이 받는 거 같다 가는 곳마다 외국인들이 아주 많다 둘째가 들고 있으라며 찍어준 사진 다시 봐도 참 예쁘다 이곳 마사지는 디오라 스파보다 오일을 아끼는지 어제보다 오일을 조금 사용하는 거 같다 어제 디오라 스파 마사지에서 워낙 시원하게 아플 정도로 꼭꼭 눌러서 엉덩이와 등이 조금 아팠는데~ 오늘은 맛사지사가 힘이 약한지 아프지 않게 마사지해서 다행이었다 마사지를 끝내고 택시를 타고 왓 아룬으로 가려고 했는데 택시기사님이 도로가 막혀서 그곳에 가려면 2..

방콕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여행 넷째 날~ 부지런히 서둘러서 조식을 먹은 후에 소 소피텔 방콕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파파야로 가는 날이다 예약해놓은 벤이 7시 30분에 호텔에 도착하기로 되어있단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음식 좋고 맛이 좋다는 소 소피텔 조식을 제대로 찬찬히 먹은 기억이 없다 첫째 날엔 만다린 차이나하우스 딤섬 뷔페 가느라 간단히 먹고~ 둘째 날은 실롬 타이 쿠킹스쿨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간단히 먹고~ 오늘은 예약해놓은 벤을 타려고 급하게 먹고~ 돌아와 글을 쓰다 보면 항상 후회되는 것이 많은 거 같다 탈 날 음식을 먹은 거 같지 않은데 배알 이를 하느라 밥하고 미소된장국을 가져온 거다 ㅎㅎ그래도 달달한 도넛 1개가 얹혀있네..... 우리 가족은 소 소피텔 방콕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에 7시 30분에 도착한 밴..

방콕 매끌렁기차역&황금절벽사원

매끌렁 기찻길~ 복잡하고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는 기찻길이다 복잡한 곳에서 딸내미가 서있으라 해서 사진도 찍고~ 기차가 들어오면 피해야 된다고 해서 긴장되게 만드는 관광지다 걷는 거 찍으려고 걷고 있는 로치 기차가 들어온다는 신호와 함께 철길에서 멀어지라 한다 가게들이 가림막을 걷고 있다 순간 가게 상품들이 다 걷어졌다 기차 들어오는 광경을 찍으려고 서로 엉켜있다 기차가 들어온다 안전 요 원두 있었다 로치는 무섭지도 않은지 기차 속에 외국인과 손 두 마주치고~ 강아지도 알고 쳐다보는지? 기차가 느리게 움직이니까 위험하진 않지만 바로 얼굴 앞으로 지나가는 무서운 길이였다 둘째 딸과 미리 약속한 포즈~ 기차가 지나가면 얼른 기찻길로 내려가 요 자리에 서있으라 예행연습까지 했었다. 기차가 지나가고 다른 사람들은..

파타야 더글라스하우스 &발리하이 선착장

더글라스 하우스~ 파타야 해변의 석양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비치 레스토랑~ 우리는 오늘 일정 관광이 다 끝났기 때문에 예약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였다 석양 바다를 보면서 음식을 먹으려고 바다모래 위에 예약을 했었는데... 지금 시간에는 햇빛이 뜨겁고 너무 덥다고 나무 그늘로 안내해 주었다 시원한 라임주스~ 망고주스~ 땡모반~ 로치가 주문했는데... 방콕 노스트 이스 땡모반보다 맛이 덜하다고 하면서 아껴먹다가 얼음이 녹아 맹물이 되어 남기고 왔다 모닝글로리도 좀 다르게 생긴 것이 그리 맛있지는 않았단다 볶음밥 보구 모두 놀랬다 큰 접시에 엄청 많이 나왔는데 방콕 쏨분 시푸드에 볶음밥보다 맛도 별로였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볶음밥 뿌 팟퐁 카레~요것도 쏨분 시푸드 보다 맛이 훨씬 덜하다 배알이 때..

파타야그랜드센터포인트호텔 & 센터포인트 21

아침 일찍 밴을 타고 방콕을 떠나~ 수상시장과 기찻길 시장 황금 절벽사원 더글라스 하우스 발리하이 선착장을 끝으로 하루 여행을 마치고... 그랜드 센터포인트에 도착하였다 로비에서 커피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커피 맛도 좋고 시원한 주스도 맛이 좋았다 더운 나라에서 아주 시원해 보인다 상큼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이곳 호텔은 무섭지도 않고 마음에 든다 누워서 보면 천정에 별빛 조명이 보인다 케리어를 룸에 정리한 후에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 호텔과 연결된 센터포인트 21에 도착하였다 마사지 샾~ 요번엔 타이 마사지였다 나는 며칠 동안 마사지받은 곳 이 조금 아파서~ 살살해달라고 해야지 맘을 먹고 있었는데~ 내 담당 맛사지사 여성분은 나이도 어려 보이고 마른 체격이었다 내 큰 몸 마사지하기엔 힘을 못 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