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6년 일본 오사카 8

오사카 크로스호텔 조식과 츠루동탄

16년 5월 16일... 돌아오는 날 오늘 나폴리는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조식만 먹고는 일찍 공항으로 가야 한다. 우리는 다 같이 조식을 먹기 위해 3층 조식 뷔페 홀로 내려갔다 크지 않은 홀에 음식이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음식은 정갈하게 보였다 만약 맛이 없다 해도 먹을 만 할 거 같은 느낌이다 디저트 코너에도 골고루 예쁘게 준비되어있다 조금씩 준비돼있는 것이 더 깔끔해 보인다 일본은 쌀이 좋아서 어딜 가나 흰 쌀 밥 이 윤기가 짜르르흐른다 이곳저곳 한 바퀴 사진을 찍은 후에~ 담아온 음식~ 입맛에 안 맞을까 봐 우선 조금씩 담아왔다 일본음식은 내 입맛에는 약간 달달한 느낌이라 걱정이었는데 그런대로 잘 골라온 음식이다 어느 나라 든 내 아침식사는 식빵에 베이컨 넣고 야채를 넣어 먹는데..

오사카 크로스호텔 로비와 시장

16년 5월 15일~ 크로스 호텔 로비 도톤보리~ 이름이 이상하다 대게로 유명한 집 인가보다 거리를 지나다 보면 한국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명하다는 초밥집~시장스시 몇 년 전에 세폴 이와 미폴이가 둘이 오사카를 갔다 와서는 아주 맛있다고 감탄을 했던 곳이란다. 일본엔 초고추장이 없다는 걸 먼저번 규슈 여행에서 경험하였기에 나는 한국에서 초고추장을 가지고 출발하였었다 초고추장을 꺼내서 먹으려니 살짝 눈치는 보였지만 그래도 간장으론 칼 갈치 안 해서 어쩔 수 없었다. 도톰한 생선살에 탱글한 밥알이 초고추장을 찍어 먹을수록 고소한 것이 참 맛이 좋았다. 나폴이 가 맛나게 먹길래 나도 주문한 성게알 초밥... 비릿한 것이 입맛에 안 맞았다 요것은 카시스라는 술이란다. 나는 안 먹어봤지만 맛있다고 돌아올 때 사 ..

오사카 고베 스테이크

16년 5월 15일 아리마 온천에서 온천물로 온몸을 씻어내고, 고베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한산한 고속도로를 지나서... 요 사진은 이상한 것을 찍은 거 같지만~ 내 나름 터널 지나는 시간 계산해 볼 것이 있어 터널 입구 들어가는 직전에 찍은 것이다 나중에 사진 보며 나도 왜 찍었나 헷갈릴까 봐 표시로 찍은 그냥 의미 없는 앞 의자다 긴 터널을 지나며 보니 터널은 한 터널인데 중간에 다른 지역으로 나가는 곳이 여러 곳 있는 거 같았다 아리마로 갈 때 긴 터널이 마음속으로 2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서 ~돌이 올 때 시간 재본 것인데 터널 지나는 시간이 8분 걸렸다 나는 여행 중에 이상한 것 에 궁금증이 많다 그러면 무조건 잊어버릴까 봐 사진기로 찍어서 기억한다 일본 기사님들은 과속도 안 하고 처음..

오사카 아리마 그랜드호텔온천

16년 5월 15일 간단하면서도 깔끔한 ~apa 호텔 난바 조식 음식이 달지도 않고 담백하면서 먹을만했다 오늘은 숙소를 옮기기 때문에 애들이 체크아웃하고있을때 찍었는데... 두 자매가 똑같이 통통한 게 많이도 닮았다 멀지 않은 크로스호텔에 케리어를 맞기고~역으로 향했다 고베를 거쳐 아리마 온천을 가기 위해, 나폴, 미폴이를 따라 한신선 급행을 탄다. 알록달록 음료수 자판기..... 난바역에서 맨 뒷칸에 타고 가고있던 중이었다 앞에 앉았던 착한 일본 남자가 우리 보구 뭐라 뭐라 알려준다 나는 무슨 소린가 하는데, 나폴 미폴 알아듣고는 앞 칸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앞칸으로 이동하는 중에... 일본 사람 한 명이 혼자서 자고 있다. 나는 일본말을 모르니 뭐라 깰 수는 없었다, 오지랖 내가 그냥 갈..

오사카 공중정원

16년 5월 14일~ 야에 카츠에서 저녁으로 먹은 건지? 간식으로 먹은건지 맛나게 먹고, 공중정원으로 향했다 공중정원으로 가는 길에 길에서 여자 두 명이 노래를 하고 있다 앞에 남자 2~3명이 같이 있는 것이 매니저이고, 노래하는 여자는 신인가수 인가보다 노래가 끝나더니 CD에 사인을 해서 팔고 있었다 공중정원에서 찍은 오사카~ 엔조이 에코패스로 공중정원도 할인해 준다. 해가 지려는지 어둑어둑 해지고 있다 빨간 의자는 둘이서 앉아 사진 찍으라는 의자 인가보다 해가 지고 있다 낙조를 찍으려는 사람들이 낙조사진 멋지게 찍는 좋은 자리에서 자리 맡고 움직이지 않고 있다 나는 갱신이 비집고 들어가서 찍은 사진! 야경을 보려고 어두워지기 기다리느라 한층 아래로 내려와 의자에 앉아서 공중정원에 오가는 사람을 찍었다..

오사카 야에카츠

16년 5월 14일~ 오사카성을 나와서 우리는 일본 튀김집 야에 카츠를 찾아가기로 했다. 덴노지 역에서 내렸더니 한참을 걸었다. 가는 길에 동물원 근처에서 일본 옥토버 페스티벌도 하고 있어 슬쩍 구경두했다. 드디어 야 에카 츠가 있다는 골목에 진입했다. 신세카이의 잔잔 요코초를 지나다 보니 옛날 영화에서 보던 가게들이 즐비하다 나는 일본어를 모르니 이곳이 뭔 가게인지??? 맥주통이 있는 걸 보니 맥주 가게인가 보다 이곳 거리는 생맥주에 튀김집이 유명한 곳인가 보다 우리가 갈곳 야에 카츠~ 유명한 곳이라 음식점 모양이 다 선술집 같다 줄을서 기다리며 창으로 들여다보니~ 요리사들이 여러 가지 튀김을 튀기고, 그 앞에 한 줄로 식탁이 되어있는 곳에서 사람들이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면... 주문하는 즉시 개별로..

오사카 오사카성

16년5월 14일 ~ 시장에서 요것조것 맛난 음식으로 점심을 잘 먹고 나와서~ 오사카성을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다니마치 욘초메 역에서 내렸다 한참을 걸어가다 보니 요 곳 이 나왔다. 이곳이 오사카 성인가? 하고 보니 박물관 햇빚이 뜨거웠고 나이가 들어서인지 힘이 들었다 언니와 나는 공원에 잠시 앉아 쉬었다 오사카성을 가려면 이곳 사진에서 보이는 앞쪽으로 쭉 가서... 우측으로 걸어가면 된다 앞에 건널목이 있었다 이 건널목만 건너면 오사카성이란다. 일본 건널목 신호등은 오래 켜져 있어서 서두르지 않고 차분이 건너기가 참 좋았다 오사카성 쪽에서 바라본 우리들이 걸어온 쪽 건물들 성 오사카성은 빙 둘러서 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아무나 드나들 수 없이 아주 단단하게 되어있다 (성에 올라가서 옛날 그림으로 ..

오사카 김포~간사이공항

2016년 5월 14일~ 이번 여행은 언니와 함께 두 딸을 따라 일본 오사카 온천여행을 하기로 했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인천공항에 가는 거보단 한결 수월한 거 같다 6시 30분에 언니와 공항에서 만났다 딸 둘이서 다 알아서 출국 준비를 하고, 언니와 나는 편하게 비행기까지 탑승을 하였다 날씨는 화창했는데 사진 은 맑지 않다 아무래도~사진기가 문제인 거 같다 쪼끄마한 것이 가볍고 편리해서 가지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담 여행에선 큰 놈을 가져가야겠다 여행 중 제일 무서운 시간이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이다. 비행기가 움직이는 거 같더니 어느덧 한강 상공을 지나고 있다 높은 산 상공을 지나고 있다. 여기쯤은 어딘가 진짜 궁금하다 대한항공이나~아시아나항공은 앞면에 비행항로가 있어 재미있고 좋았는데~ 저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