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7년 푸켓 20

푸켓 센트럴백화점 ~20

왓 찰롱 타운을 끝으로 우리 가족 푸껫 관광은 끝났다 푸껫타운에 있는 마사지 샾에서 마사지를 받은 후 옷을 갈아입고, 공항으로 갈 일만 남았다 킴스 맛사지샾 앞에서 밴 기사님과 2시간 30분 후에 만나기로 하고~헤어졌다 마사지 샾 실내는 사진 찍기가 좀 뭐해서 딱 1장 찍어왔다 하루 종일 땀나서 구적 거리던 몸을 마사지받고 새 옷으로 입으니 아주 개운하다 딸들이 여행 계획짤때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냄새 안 나게 깔끔하게 오자더니 탁월한 선택이었다 마사지가 좋았는지? 피곤했는지 맛사지 처음 시작할 때는 기분이 좋다가 잠이 들었나 보다 ㅎㅎㅎ기억은 잘 안 나지만 마사지 시간은 두 시간이 지난 건 확실하다 땀났던 옷을 벗고 상큼하게 새 옷으로 갈아입고 마사지 샾을 나왔다 우리는 다시 밴을타고~센트럴 백화점에 왔..

푸켓 Big buddha&Wat chalong temple 19

빅 부다 왓 찰롱 타운 관광 부처님 이 엄청크다~ 빅 부다를 나와 우리는 왓 찰롱 타운에 도착했다 덥고, 피곤하고, 졸리고, 돌아다니기가 귀찮아서 꼼지락 거리기 싫었는데~ 막내가 이곳 조 곳 다니며 사잔을 찍어왔다 ㅎㅎㅎ 배부르고 더워서 나와 두 딸은 올라가지 않고 아래에 앉아서 개 들이 뛰어다니는 것을 보고 있었는데~ 막내가 로린이와 올라가더니 앉아있는 우리 모습을 찍었나 보다 이곳을 끝으로 푸껫 관광을 끝낸 거 같다

푸켓 Rawai Seafood Market 18

프롬텝 케이프(Promthep Cape)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 후에~ 우리는 점심을 먹기 위해 라와이 시푸드 마켓으로 이동했다 입구에서 인증삿으로 한 장 찍고... 요때까지도 이곳이 수산시장 같은 곳 인지 몰랐다 나는 여행 갈 때 여행지를 세세하게 관심 있게 기억하고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어디 가는지 모르고 따라간다 여행 다녀와서 ~ 여행지 생각하며 즐거운 일 생각하며 글 쓸 때 알아가며 즐거워하고 있다 밴 기사님은 이곳을 잘 아시는지 길 안내를 잘해주고 있다 나는 점심 먹을 식당으로 가나 했더니~ 수산시장이었다 기사님은 딸들이 찾는 곳으로 안내해주었다. 그리고 앞의 식당 분들 하구 잘 아는 사이인지 친숙하게 이야기도 나누었다 우리는 기사님 하고 만날 시간을 약속하고 나서 싱싱한 꽃게와 새우 조개를..

푸켓 까론 뷰 포인트 17

센터라 호텔 우리 룸~ 수영장에서 돌아와서 1분 1초도 아낄 정도로~ 부지런이 짐을 꾸린 후 체크아웃을 하고 로비로 내려갔다 정확하게~11시 30분에 도착한 밴(몽키) 타고 오늘의 관광지를 향해서 출발하였다 지나가는 도로변에는 코끼리상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도착해보니 까론 뷰 포인트(Karon view point)였다 올라가서 바라보니 어제 더 나카에서 센터라호텔에 올 때 지나왔던 빠통비치가 멋지게 보였다 예쁜 배경에서 가족사진도 찍고. 셀카봉 아주 요긴하다. 요번 푸껫에서는 가족사진을 많이 찍었다 까론 뷰 포인트를 내려온 후에~ 푸껫 섬의 최남단 지점에 있는 프롬텝 케이프(Promthep Cape)는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했다. 이곳 경치도 아주 예쁘다 어젯밤에 천둥번개와 비가 내리더..

푸켓 센터라호텔 수영장 16

여섯째 날~ 푸껫 센터라호텔 아침~ 화창한 날씨다 조식을 든든이 먹고, 어제 재미있었던 미끄럼 타기를 생각하며 씩씩하게 걸어가고 있다 에고~ 이게 웬일... 미끄럼 타기는 10시부터 란다 아직 다른 사람들도 나와있지 않다 갈 곳이 없어 방황하다 이곳에서 타보니~ 어린이가 노는 곳이라서 엉덩이가 바닥에 닿아서 못 타겠단다 실망한 세 딸들 한쪽에 처량하게 앉아있다 ~ 로린이는 파라솔 밑에서 쉬고 있고 나는 어제 로린이가 잃어버리고 온 모자를 찾아볼 요량으로 물길 위쪽으로 올라가 봤다 10시부터라서 요렇게 막혀있다 물길 따라 올라가며 요곳조곳 사진으로 찍어왔다 모자 찾아 올라가다 보니 경치가 멋있다 수영장이 개울물 흐르듯이 아주 잘 만들어놓았다 저쪽 위 하얀 천으로 가려놓은 데서 사람 소리가 났다 사람들이 청..

푸켓 센터라호텔 조식 15

여행 여섯째 날~ 오늘은 아주 바쁘다 저녁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을 먹은 후에 어제 놀던 미끄럼 수영장에서 좀 더 놀다가 짐을 꾸려놓고~ 관광지 투어를 하기 위해 11시 30분까지 밴이 오기로 되어있다 지금이 푸껫은 우기라 했다 그런데 우리 가족은 5일 내내 햇빛만 만나다가 어젯밤에는 천둥번개 치며 비가 새벽까지 엄청 내렸다 에구~ 오늘은 비 맞으며 돌아다니겠구나 했더니 ~ 이게 웬일 아침부터 날씨가 화창하다 부지런히 센터라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떠나려고 보니 이곳저곳 다 이쁘다 걸어가다 사진도 찍고 밤새 비가 와서 바닥은 촉촉하다 뷔페식당 ~엄청 크다 넓은 곳에 넓게 이곳저곳에 음식이 놓여있었다 어디서나 과일은 아주 풍부하다 뚜껑을 열고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그냥 찍었다 ..

푸켓 센터라호텔 비치 14

센터라호텔 비치 파도타기~ 체크인하고 나서 룸에 들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우리는 비치로 나왔다 바닷가에 파도가 몰려오는 것을 보고는 로린이와 딸내미는 파도타기를 하며 신나게 놀고 있다 바닷가에서 놀으려고, 한국에서 구명조끼 네 개나 구입하는 바람에 케리어 1개 반 정도 차지했었다 가져올 때는 부피가 커서 불편했지만~ 놀 때는 아주 만족이다 어휴~ 로린이 멀쩡히 서서 파도를 기다리고 있다 수영하다가 파도를 타야 더 재미있을 텐데~ 좀 더 깊은 곳으로 가야 제대로 파도를 탈 텐데 소심이 들 들어가지 못하고 얕은 곳에서 뭉쳐있다 날이 어두워 진 것이 아니다 역광이라서 사진이 모두 어둡게 나온 거다 파도타기를 재미있게 놀다가 야외풀장으로 향했다 둘째와 막내는 찾는 곳이 있는지 이곳저곳을 찾아다닌다 로린이와 큰..

푸켓 센터라호텔과 맛사지 13

다섯째 날~ 더 나카 풀빌라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미리 예약해놓은 픽업차량 밴을 타고 센터라 호텔로 이동하였다 더 나카를 나와 빠통 비치 거리를 지나 우리 가족은 ~ 푸껫 센터라호텔에 도착하였다 바다가 이쁘고, 물놀이 수영장이 좋다고 해서 예약한 곳이라고 한다 딸들이 체크인하는 동안 시원한 음료가 시원스러운 느낌이 나도록 담겨 나왔다. 음료에서 약간 향이 난다 해서 마셔보진 않았지만 시원함이 보이는 음료다 큰딸이 아까부터 자꾸 유심히 쳐다보더니~ 구입한 거 같다~ 체크인하고 나서 케리어를 맡기고, 우리는 더운데 빠통 시내로 나갈 거 없이 편하게 호텔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 호텔도 앞에는 시원스러운 해변이었다. 이곳 두 엄청 넓었다 우리가 점심 먹은 호텔 내 식당! 골고루 주문했다~ 식전 빵이 나왔다..

푸켓 더 나카 해변 12

조식 뷔페에서 아침을 기분 좋게, 맛나게 든든히 먹고~ 더 나카 조식 레스토랑 앞에 있는 해변으로 나왔다 더 나카 해변~ 로린이 뒤로 조식 레스토랑 앞에 있는 야외수영장이다 그네도 있고 ~ 뷔페 앞 야외수영장도 넓고 좋다 나도 그네 타보았다 넘어진면서 막내가 뒤에서 꼭 잡고 있다. 나~ 아직 노인네 아닌데....... 둘이서 같이 그네 위에서 찍을걸...... 아침 일찍이라 우리 가족끼리 더 나카 해변을 다 가 진기분이다 부지런한 아침형 우리 가족 언제나 1등! 그리 넓지 않은 해변인데 요것조것 이쁘게 관리를 잘하는 거 같다 다시~ 룸으로 올라온 뒤~ 우리 가족만의 풀장에서 백조 타고~ 다섯이서 신나게 놀았다 정말로 정말로 아주 재미있었다 다음에 푸껫에 온다면 이곳에서 하루를 또 놀고 싶다 백조가 크긴 ..

더 나카 풀빌라 조식레스토랑 11

여행 넷째 날~ 침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눈을 뜨자마자 밝은 빛이 들어와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 밝을 보니 맑은 하늘이 바다와 더 나카 건물과 어우러져 참 아름답다 옆~수영장을 쳐다보니 백조가 얌전히 앉아서 나를 쳐다본다 나 버리지 말고 데려가세요~꼭 나도 데려가 줘요 하는 거 같다 그래~ 데려가마!로 결정하니 마음이 편했다 깜빡하기 전에 발코니에서 로린이와 사진도 찍어놓고 조식 레스토랑에 내려갈 때 차를 부르면 차가 온다고 했지만~ 우리는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서 뷔페로 내려갔다 내려가면서 우리 가족 룸을 찾아 사진을 찍어놓고~ 룸을 뒤로하고 인증숏으로~ 더 나카 조식 레스토랑~ 넓고, 깨끗하고, 분위기 도 좋고, 전면엔 바다가 보인다 해변에 가려고 선글라스를 껴서 ~ㅎㅎ 음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