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나가하섬에 총 두 번을 갔다 왔다. 25일에 한번가고 마지막 26일 날에도 또 다녀왔다. 25일 마나가하섬~ 마나가하섬 가는 날 출발 준비를 끝내고 룸 발코니에서 한 장 찍었다 호텔 로비로 내려와서 픽업차량을 기다렸다 물놀이 용품 준비와 도시락 넣을 아이스백만 가져간다 점심은 괌현지에 사는 한국인이 만들어주는 도시락을 주문 해 놓았다고 했다. 도시락은 배 타는 곳에서 받아가지고 가면 된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려서 불편하긴 하다 로비 옆 정원 입구에서~ 바닷가에서 예쁘게 사진 찍어야 한다고 수영복 위에 긴 원피스를 딸내미가 입혀주더니~ 뚱뚱한 몸에 긴 분홍색 옷이 엄청 풍부해 보인다 사진 보면서 스커트 길이를 잘라서 입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모자가 자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