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2년 홍콩마카오 16

홍콩 옹핑 빌리지 홍콩공항 다섯째마지막날2

오늘은 4박 5일 여행 끝날~ 가족끼리 재미있고 즐거워서 5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마음 한구석에선 아쉽기만 하다. 유리창이 좀 더러웠었나? 아니면? 안개가 끼었나? 사진이 선명하지가않다 아침 일찍인데 배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애들이 이틀 동안 머무른 룸도 들려보고..... 어제까지 재미있게 놀았던 깨끗한 수영장이 보인다. 사진도 찍고. 우리 룸과 애들 룸 가는 복도... 가는 곳마다 호텔에서 준비해준 과일을 다 먹지 못하고 무거워서 남기고 오는 것이 아쉬워서 사진으로 가지고 왔다. 쳐다보면 볼수록 그냥 배불러도 먹고 올걸 그랬나 싶다.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구룡역으로 가기 위해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를 타고가는데~ 택시기사가 약간 과속을 하다가 접촉사고가 났다. 기사는 우리를 태워놓고 서로 기사끼리 싸..

홍콩 인터콘티넨탈호텔부페 다섯째마지막날1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 전경이다. 요 ~ 사진은 전날~ 찍어놓은 사진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방을 다 꾸려놓고, 우리 가족은 아침을 먹기 위해 호텔 뷔페로 내려갔다. 미폴이가 차려온 음식~ 이렇게 먹었으니 배불러서 다른걸 못 먹었지...ㅋㅋ 치즈 코너~ 다녀본 뷔페 중에 이곳 만큼 다양한 음식이 있는 곳은 못 본거 같다 핫케익과 프렌치토스트 외... 여러 종류 꿀 판에서 직접 꿀을 채취하는 로치... 로치는 빵을 꿀에 찍어 먹은 것이 정말로 맛 이 좋았다 한다 바케트 빵....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것이 맛이 있었단다 여러 가지 빵 코너~ 맛있어 보이는 것을 하나도 못 먹고 와서 서운하다 외국인들은 주스에 햄 넣고 빵 조금 먹고 나가는 거 같은데 왜 뷔페에 왔는지 모르..

홍콩 틴하우사원 넷째날3

로부숑 멋진 곳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식사를 하고 나서... 로치는 한국에서부터 나한테 명품백 사준다고 쇼핑을 하자하는데, 나는 핸드백 사는 것이 별로이고 애들도 핸드백 사는것 좋아하지 않고, 관광이나 하자고 했다. 우리 가족은 쇼핑보다는 맛있는 거 먹고 관광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 면세점에서도 핸드백을 사러 갔다가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마음에 드는 것은 너무 엄청 비싸고 그래서 나는 싫다고 했는데.... 로치는 아직도 포기를 못하고 있나 보다. 남자 마음에 나에게 명품팩을 꼭 사주고 싶다는데...... 난~진짜 별로 가지고 싶지 않다 쇼핑하자는 로치를 설득해서 우리들은 리펄스베이 틴하우스사원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산을 넘어야 간다더니 높이 올라갈수록 2층 버스를 타서인지 아래를 쳐다보면 ..

홍콩 시계탑 피크트램,미슐랭 3star로부숑 넷째날2

시계탑에서 찰칵 ~ 경치를 볼때보다 사진 찍고 나중에 보는 경치가 더 멋있는 거 같기도 하다 또~ 스타페리를타고 바다를 건너고 있다 저 배는 밤에 야경 볼 때 불반 짝이며 지나가는 배인가 보다 스타페리를 타고 건너와서 빅토리아 피크트램 정류장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렸다 10시 30분 버스가 첫차란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오랫동안 기다린 후 드디어 2층 버스를 탔다 더워도 구경하려고 2층에 앉았었는데~ 햇빛은 뜨겁고 의자는 뜨끈뜨끈 도저히 있을 수가 없어서 사진만 찍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아래 층은 어찌나 시원한지 정말 잘 내려왔다.... 점망대 꼭대기로 올라가려면 기차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우리가 타고 올라간 거는 피크트램이란다 경사 심한 산꼭대기로 올라가는데~ 옆으로는 홍콩 시내가 아래로 보..

홍콩 인터콘티넨탈호텔 수영장,스타거리 넷째날1

아침 일찍 수영장에 내려가 보니 해가 뜨고 있다. 기대하지 않았던 홍콩에서 해뜨는것을 보니 그런대로 기분이 좋다. 에어컨 바람에 차가운 곳에 있다 따뜻한 곳으로 나와서 그런지 렌즈에 김이 서려서 사진이 흐리게 나왔다 해돋이를 보면서 수영도 하고.......히야~신나는 아침이다. 이곳은 수면을 잘 맞추어서 찍으면 바다와 연결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더니..... 정말이네 내가 아침 바다 깊은 곳에 있는 느낌! 끝에 보이는 공사장 크레인만 없었으면 더 멋있을 경치이다. 공사장이 아주 넓은 터이던데 몇 년 후엔 멋진 호텔이 들어설 거 같다.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밝아지는지 환해지는 느낌 해가 많이 올라오니 서로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주 밝아졌다. 깨끗한 푸른 물에 상쾌한 아침......

홍콩 인터콘티넨탈호텔 셋째날 3

호텔로 돌아와 룸으로 가다가~ 내일 아침에 놀러 올 수영장 한번 확인하려고...... 올라가 보니 수영장이 사용 시간이 지났는지 깜깜했다. 우리들의 룸으로 올라와보니 이벤트로 삼페인이 얼음에 채워져 있었고 딸기와 쵸코렛도 예쁘게 놓여 있었다 얼음 덕분에 시원해진 샴페인...... 시원한 거 같다 깨끗이 정돈된 애들 침대.... 드레스룸... 세면대 넓지는 안 했지만 간단하고 깔끔한 것이 맘애든다 오늘도 반짝반짝 불빛으로 무섭지 않아 잠 잘 잘 거 같다 우리들은 과일과 샴페인으로 멋진 파티를 하고. 샴페인이 얼음 덕분에 차가워서 맛이 시원해서 좋았다. 지금 생각하니 다시 마셔 보았으면 좋겠다 애들이 시키는 대로 분위기도 내고 ㅎㅎㅎ 최고의 기분 우리 룸 사진이 왜 없나 생각해보니~ 내 카메라 메모리 공간이..

홍콩 기후따이랏하이, 레이저쇼 셋째날2

오늘 저녁은 크랩을 먹는다 유명하다는 기후따이랏하이라는 곳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한다. 나와 로치가 전차를 타고 싶다고 했더니..... 애들이 그러자 고했다. 이곳에선 트램이라 한단다. 트램을 타기 위해서 목적지를 확인하고 지금 오는 것은 우리들의 목적지로 향하는 트램이 아니다. 우리들은 기다렸다가 다른 트램을 타기로 했다 타고 보니 재미는 있었지만 어찌나 더운지 그냥 찜질방처럼 온몸에서 땀이 줄줄 흘렀다. 에어컨 장치도 되어있지 않고 창문은 열려있어서 뜨끈뜨끈한 아스팔트 열과 옆 차에서 나오는 열기가 들어오는 것이 이곳 이 야말루 색다른 최고의 찜질방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나는 뭐가 그리 좋은지 상글벙글하다. 한참을 트램을 타고 땀을 줄줄 흘리며 가다 보니 목적지에 도착했다. 덜컹덜컹 후끈후끈..

홍콩 구룡 셋째날1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터보젯을 타고 홍콩 구룡에 도착했다. 홍콩에서 우리 가족이 이동하기가 편리한 이유는 택시가 5인승 이 있기 때문이다. 홍콩 거리 느낌은 좁고 복잡한 것 같다 아파트는 여러사람이 거주할 수 있도록 작은 평수로 지어진 거 같이 보였다. 날씨는 마카오보다 후덥지근 하고 더 더운 거 같다 택시는 택시답게 빨간색에 흰색인 것이 구별하기가 아주 쉬웠다 홍콩에선 택시가 5인승이라서 우리 가족이 함께 택시를 탈 수 있었다. 하지만 인원은 상관없지만 가지고 타는 짐 숫자대로 요금이 추가된단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 하기엔 조금 빠른 시간인데도 호텔 측의 배려로 일찍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이곳 호텔 직원도 참 친절하다. 룸까지 올라와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서 편리..

마카오&반얀트리 즐기기4

밤새~꾸리꾸리 잠못이루면서 자다 깨다 하다가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혼자 거실까지 나가려니 무섭고 할수없이 로치를 깨워서 텔레비전 있는데 까지 나왔다. 텔레비전을 켠 뒤에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것저것 보면서 로치는 다시 자라고 했다. 나는 그때부터 짐도 챙기고, 정리도하고, tv에서 이 방송 저 방송 돌아다니며 일기예보도 확인하다 보니 한국 드라마 하는 곳도 있었다. 잠자야 할 시간에 거의 3시간을 할일없이 놀다가~ 애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반얀트리 호텔 조식 뷔페에 갔다 일찍 준비하고 내려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한 팀이 내려와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우리 가족을 안내해준 자리에 앉고 보니 참 이쁜 자리였다 음식은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져 있어 참 먹음직스러웠다 신선한 샐러드 코너 이곳..

마카오 반얀트리 둘째날3

둘째 날 ~ 럭셔리한 호텔 반얀트리 야경, 지금 사진을 보니 우리 룸보다 뒤쪽 룸에 사용했으면 앞에 건물이 반짝이는 불빛에 안 무서웠을 거 같다. 내가 앞동에서 묵었기에 우리 룸 창 너머로 보이는 것이 자연 그대로 경치였던거 같다. 어찌 보면 다른 여행객들은 건물 보이는 것보다 풍경이 좋은 경치겠지만.... 나는 잠잘 때 반짝이는 불빛을 이 있어야 무섭지 않고더 좋아하니 내가 이상한 사람이긴 하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반얀트리~ 세나도 광장을 관광하고 샥스핀을 먹고, 늦은 시간에 반얀트리 호텔에 도착했다 우리들의 휴식처 ~ 스카이 빌라 룸으로 올라와보니~ 호텔 직원이 아로마향과 장미꽃잎을 선물로 가져다 놓고 갔다. 요 선물은 딸내미들이 예약할 때 부모님 환갑여행이라 해서 스카이빌라룸에 이벤트로 와인과 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