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6월 17일~ 오늘은 체코에서 투어차량을 타고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투어 후에 오스트리아 고사우로 넘어간다 똘똘 딸내미들이 동선 따라 여행 계획을 꼼꼼히 실속 있게 계획했다 우리 셋은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 준비를 하고 호텔 라운지로 내려갔다 요 빵을 찍은 이유는 ~ 막내딸이 체크아웃을 한 뒤 미리 부탁해놓은 도시락을 달라고 하니까 ~ 호텔 직원은 도시락에 대해서 전달받은 게 없다고 한다 우리는 깜짝 놀랐고, 특히 나는 차 타고 배고프면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다 이 빵을 보는 순간 빵이라도 몇 개 싸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한국 같으면 빵이라도 싸 달라고 내가 얘기를 하겠지만 외국어 못하는 나는 답답하기만 했다 딸에게 빵이라도 싸 달라고 부탁하라 했더니 직원에게 말했다 직원은 굿! 하더니 봉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