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헬브룬 궁전은 1616년 대주교였던 마르쿠스 지티 쿠스가 지은 여름 별궁이란다. 궁전 내부에 있는 물의 정원에서는 다양한 분수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장난을 좋아하던 마르쿠스 지티 쿠스 대주교는 손님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은 뒤 곳곳에 설치한 물줄기로 친구들을 놀리면서 즐거워했다고 한다. 모든 시설을 수압으로만 작동하게 해서,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물을 맞는다고 한다. 정원과 궁전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물의 정원은 가이드 투어로만 입장할 수 있었다 물의 정원은 아름다웠다 들어갈 때부터 막내딸은 물 맞을지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했다 가이드가 이곳에 앉을 사람을 불렀었다 호기심 많은 관광객은 앉아있다가 의자 중앙에 있는 구멍에서 엉덩이 밑으로 물총을 맞았다 어느 곳이나 모두 수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