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섬들이 시원스레 보이고~ 마을 앞에 보이는 것이 논인가? 염전인가 궁금하다 요~바위도 특이하다 조~앞 바닥에 바위는 손바닥 같다 이제부터 참성단에 가까워진 계단길 입구인가 보다 마음을 다 잡아먹고 오르기 시작했다 쉬는 김에 옆 바위틈에 자라는 나 무도 찍고~ 멀리 보이는 바다도 바라보고~ 숨차고 힘들으니 계단에 앉아 내가 걸어온 길도 찬찬이 돌아보고~ 계단이 끝났나 하구 올라온 계단을 찍고..... 숨좀 돌릴 수 있게 계단 없이 바위길이다 걷다 보니 또 계단길 시작이다 돌이 줄 맞춰서 잘라 놓은 것 같아 신기해서 찍어왔다 계단길이 힘들 거 같아 단군 길로 올라왔는데도 계단이 많게는 많다 아직도 까마득하다 숨이 차서 오르던 계단이 앉아 쉬며 쉬며~ 사진도 찍고 끝났나 생각하면 또 계단길... 힘들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