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5년 중국 계림

계림 첩채산

뽀뽀롱 2015. 10. 9. 15:26

9월 29일~

첩채산~해발 223m의 명월봉(明月峰) A까지 올라갔다 내려올 려면 보통 사람들은 15분 만에 오른다고 하지만 ~

나는 쉬며 쉬며 사진 찍으며 올라가기에 거의 40분 넘게 올라갔다.

 

 

동굴 안에는 많은 석각의 글씨와 초상화, 그리고 불상들이 있다
불상들의 일부는 문화혁명 때 홍위병의 난동으로 많이 훼손되어 있다 한다

 

 

일행보다 늦게 숨차게 가는데 누군가가 향을 손에 쥐어주었다

나는 엉겁결에 받았는데...... 돈을 내고 향을 피워야 된다고 해서 로치에게 시켰더니 열심히 향을 피웠다 

 

 

내려다 보이는 이강과 절같이 보이는 건물이 어우러져 멋지게 보인다

 

 

이강물 속에 건물이 떠있는 거 같다   

 

 

멋진 경치다

 

 

 

 

 

 

 

 

 

 

 

첩채산에 한 번 오르면 130까지 산단다.

로치와 나, 막둥이는 130까지 살꺼같다

 

 

강위 짝은 배에 혼자 앉아서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

 

 

내려올 때 보니 한가하네~

 

 

 

 

 

 

한 폭에~그림 같다 

 

 

이곳을 내려와  우리 일행은 저녁 을 먹기 위해 음식점으로 향했다

저녁식사를 한 후에 양강사호 야경을 보고 나서 공항으로 가야 한다

퇴근 시간이라서 약간은 교통체증이 있는 거 같다

 

 

저녁 먹을 곳이다

 

 

여행 첫날부터 나는 계림은 습한 기운에 땀도 많이 흘려서 중간에 옷을  바꿔 입었다

찝찝하게 쉰내 나는 거 같던 몸이 날아갈 거 같이 개운했다 

 

 

언제나 푸짐하게 많은 음식들~

중국에 온 뒤로 삼겹살과 베이컨 상추, 만 먹어보았기에 그림과 같은 음식이다 

 

 

 

 

 

이곳에선 밥에 물 말아서 준비해 간 장아찌 먹고, 멸치를 고추장 찍어먹었는데~

다행히 수박이 나와서 시원하게 잘 먹었다

 

 

모두들 정말 맛나게 잘들 먹어서 좋았고

같은 팀들 우리 때문에 술도 실컷먹고 음식도 실컨 먹어서 좋았단다

음식 가린다고 눈치 안 주고 재미있던 가족분들이 가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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