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8년 괌

괌~하얏트수영장즐기기 6

뽀뽀롱 2018. 2. 27. 14:08

 

하얏트 수영장

날씨가 좋다

나는 여행할 때마다 날씨는 참 좋았다

 

 

이곳 괌은 미세먼지도 없고, 황사도 없고, 참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오늘~

나는 일찍 일어나 수영장으로 먼저 내려와 우리 가족이 필요한 자리에 타월과 튜브를 놓았었다 

 

 

미끄럼틀 앞이라서 사진 찍기도 좋고 자리가 좋은 거 같다

 

 

미끄럼 놀이~

 

 

 

 

뜨거울까 봐 나무 그늘 밑에 파라솔을 정했다 

앉아서 사진 찍어도 아주 좋은 자린데 딸들은 햇빛이 없어 서서 춥다고 한다

 

 

 

 

 

동영상까지 찍으며~

 

아주 재미있게 놀았다

 

놀다 보니 배가 고팠다

큰딸이 호텔 내 식당에서 갈비를 먹자고 했다

하지만 그곳은 수영복 입고는 못 들어가니까 옷을 갈아입고 들어가야 한단다

우리 넷은 귀찮아서 수영장에서 사 먹기로 하였다

큰탈이 주문해 주고 간 치킨 ~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요게 전부다

4명 점심으론 너무 적다 치킨 2 도막씩 먹으니 끝이다

우리는 큰딸 오면 더 주문하자고 하며 조금조금 기다려도 혼자 갈비 먹으러 간 큰딸이 안 오고 있다

입 맛 만 다셨더니 더 배가 고픈 거 같다

 

 

기다리다가 막내가 언니를 찾으러 갔다가 가져온 갈비~

엄청 많다 ~

우리들은 갈비 엄청 많이 줬나 보다 먹 구도 이만큼이나 보내주다니 하면서 우리도 갈비 먹으러 갈껄하면서 후회를 했다

 

 

 

넷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더니 요것도 작은 양이라 허전하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갈비는 상추쌈도 있고 엄청 맛있다

 

 

큰딸은 이곳에서 먹었단다

 

 

갈비 먹으면 이곳에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어 큰딸은 다른 거를 먹고

갈비는 두쪽인가 먹고 다 포장해서 우리에게 보냈다고 한다

 

 

 

 

 

 

 

 

갈비는 요렇게 나왔다고 한다

정말 다 포장해서 보낸 거 같다

 

 

 

 

 

 

다음에 괌에 가면 우리들도 갈비 정식을 먹기로 했다

 

 

오전부터 오후 3시경까지 수영장과 투몬 비치에서 놀다가 우리는 쇼핑센터에 가기로 했다

큰딸이 구찌 모자를 보았는데 엄청 이쁘다고 하면서 엄마 사준다고 투몬 거리로 나왔다

쇼핑에 관심 없는 우리들은 큰 딸 혼자 보구 사오라 하고~

새우 맛집으로 유명한 비치인 쉬림프에서~ 새우튀김 1개를 주문했다

조금이라 더 맛있게 먹었던 거 같다

저녁은 하얏트 선셋바비큐에 불쇼 보며 먹기로 예약되었기에 맛 만보기로 했다



큰딸이 사고 싶어서 찾던 모자는 없단다 다른 쇼핑몰로 가자고 해서 다 같이 다른 쇼핑몰로~

 

아무리 돌아다녀도 딸이 원하는 모자는 없었다

 

 

바닷가를 통해서 하얏트로 가기로 하고 나오다 보니...

이곳이 두짓 타이 호텔이었다

 

 

자세히는 안 보았지만 두짓 타이 수영장은 넓지는 않은거 같은데 이곳두 이쁘다

 

 

괌 두짓타이

 

 

석양을 보며 바닷가 모래를 걸어서 다시 하얏트 호텔 바다로 간다

 

 

하얏트로 돌아오니 꼭 집에 온 느낌이다

 

 

 

 

저녁은 하얏트 비치에서 민속공연, 불쇼를 감상하는 선셋바비큐를 먹기로 했는데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2시간 동안 공연을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한다

기다리는데~

갑자기 컴컴해지며 바람이 불더니 비가 세차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는 그칠 줄을 모르고 우리가 예약된 자리는 비가 뿌리고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비 뿌리는데서 먹기는 무리인 거 같아 자리를 안쪽으로 부탁했더니 만석이라서 안될 거 같단다

안되면 혹시 취소할 수 있냐 했더니 한국인 매니저가 취소해도 괜찮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시간엔 다른 곳 가기도 불편할 거라 한다

우리는 어제 갔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단테에 간다고 했더니~

한국인 매니저가 자리가 없을 거라면서 예약해준다고 했다

고맙지만 바쁠꺼같으니 괜찮다고 우리끼리 가본다고 하고 알단테로 가보니~ 한국인 매니저가 벌써 와서 예약까지 해주고 있었다

참 친절하고 고마웠다

알단테~

 

 

전날 주문해서 맛있게 먹은 그대로 훼미리 세트를 주문했다

어제 사진을 찍었기에 오늘은 사진을 안 찍어서 요것뿐이다

 

 

오늘은 싹싹~ 깨끗이 비웠다

 

 

 

오늘도 즐겁게 놀고 맛나게 먹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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