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아침에 일어나 발코니에 나가보니 하우스 텐보스에 아직 새벽 불빛이 남아있었다 오늘은 이곳을 떠나 아리타 도자기 마을 투어를 떠난다 어제 온천물에 피로를 풀어서 몸도 개운하고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 요사진은 구름과 하는 색이 예뻐서 다시 한 장 더 올리고... 오늘은 오쿠라 호텔 카멜리아에서 조식을 먹는다 도자기 마을로 가려면 기차 타고 가야 한다니까 든든히 아침을 먹어야 한다 어느 나라 어느 곳을 가나 입맛에 맞는 베이컨 이 있어 마음이 놓인다 밥도 잡곡밥 반 하얀 쌀밥 반 을 푸고, 요렇게 한상 차려놓고 잘 먹었다 오른쪽 오믈렛 위에 두부 부침인 줄 알고 가져온 프렌치토스트 만 빼고는 잘 먹었다 배고프면 식은땀이 쭉 나고 힘이 빠지기 때문에 든든이 챙겨 먹어서 내 몸이 요렇게 통통이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