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둘째 날 오차드로드 팀호우완에서 맛난 하가우를 먹고, 우리들은 싱가포르 슬링을 먹기 위해....... 래플스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은... 예쁘게 꾸며져 있고 호텔 입구 왼쪽 옆으로 롱바가는 길이다 롱바 가는 길은 계속 표시가 되어 있어 찾아가기가 좋았다 하얗고 깨끗하게 칠을 하고 있다 롱바 탁자에는 예쁜 주머니에 땅콩이 가득 들어있다 껍질까지 소금에 절여서 쪄서 말린 건지 짭짜름하고 딱딱하게 고소한 것이 내 입맛에는 딱이었지만 다른 식구들은 잘 안 먹는 것이 입맛에 안 맞는 거 같다 천장에 매달려있는 부채가 흔들흔들 흔들면서 부채질을 해주는 것이 운치 있게 특이했다 살살 부채질하는 거 같은데 시원한 바람이 제법 시원하다 오리지널 싱가포르 슬링 젤 앞이 싱가폴 슬링. 왼쪽으로 미폴이가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