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3일 미세먼지 아주 심한 날! 후회 없을 정도로 아주 좋았던 길~입니다 창덕궁은 1405년 (태종 5년)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랍니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답니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 때에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정궁 역할을 하였답니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 라랍니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에 놓여 있다면~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건물들을 골짜기에 안기도록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한답니다. 또한 비원으로 잘 알려진 창덕궁 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