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브리그에서 맞는 스위스에서의 첫 아침이다. 초밥 기운인가? 약기운인가? 조금은 힘이 나는 거 같다. 이제 목소리는 아주 안 나온다 딸들이 자기들 룸으로 와보라고 한다. 애들 방에 있는 베란다로 나가보니 스위스 산이 보인다. 날씨가 맑은 것 같아 체르마트 가는 길이 더 기대가 되었다 호텔 발코니에서 알프스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멍하니 앉아서 사진을 찍고 나서~ 1층에 마련된 조식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내려왔다. 구수해 보이는 빵두있고, 쨈도 있었다. 깔끔하면서도 간단하게 여러 가지 준비되어있다 햄, 치즈, 요플레~여러 가지 과일도 잘라놓았다 시리얼과 우유~ 베이컨과 소시지~ 베이컨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나는 짭짤한 베이컨에 야채를 곁들여서 과일과 먹고, 시리얼에 우유도 넣어 먹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