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17일 스테이크를 저녁으로 맛나게 먹고~ 피렌체 역으로 가이드를 만나러 나갔다 나는 아직도 목소리가 안 나오고 있었다. 내가 가이드 따라서 잘 다니려나 모두들 걱정인가 보다 역에서 가이드를 만나고 보니 남자분이었다, 목소리도 또랑또랑 재미있는 말투가 인상적이었다 같이 투어 할 일행은 초등학교 저학년 2명의 아이를 데리고 온 부부와 아가씨 1명 우리 가족 5명 모두 10명이었다 나는 꼬마들을 보는 순간 로또 된 느낌이었다. 애들이라 빨리 못 가니까 내가 약간 느려도 부담스럽지가 않을 거 같았다 역 앞에서 거의 30분 버스 타고 올라온 광장 미켈란젤로 광장은 도시의 동남쪽에 있는 작은 언덕으로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광장이다. 두오모를 비롯해 베키오 다리가 시원하게 보이는 이 광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