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

 

파크 하얏트...

6성급 호텔이라서 모든 것이 깨끗하고 고급스럽고, 만족스러웠다. .

룸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멋있고...

애들 룸에서 보이는 요트 선착장 또한 멋있어서 꼭 외국에 온기분까지 들었다

바쁜 일 두 없는데 깜빡해서 사진을 못 찍어왔다.

 

오늘은~

용궁사로 출발한다

오전 11시 반쯤 에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왔다

 

일 년전에 부산으로 이사한 큰집 조카 수경이네와 부산에 온김에  같이 점심 먹기로 약속했다

이곳저곳 장소를 잘 몰라서 홈풀러스 해운대점에서 만났다

일년 반 만에 만나보니 아이들이라  많이 커서 아주 예뻤다

수경이네 하고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바쁜 일정 때문에 헤어졌다~

 

 

휴일이라 그런지 관광지로 가는 버스라서 타고 보니 자리가 없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 버스에서 서서 가는 것...

그런데 막히기까지 하는데 서서 가려니 힘들었다

도착지점 반쯤 남기고 한자리가 났다.  

나는 얼른 앉았다... 살 것 같았다......

용궁사에 도착하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절에 들어가는데 줄 서서 기다려 보기는 처음이었다 이곳까지 들어오는데도 30분은 더 걸렸을 거다

 

 

잔잔한 파도에 푸르른 바다 경치는 참 멋지다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고 있다

두 사람이 겨우지 나갈 수 있는 긴 다리에 동전 던지려고 멈춰서 있으니 줄이 길었던 거 같다

 

 

용궁사에서 바라본 바다

 

 

복 받으려고 복돼지 귀도 만지고...

 

 

푸르른 바다를 다시 한번 사진에 담아오고...

 

 

멋진 용궁사를 바다와 함께 찍어오고...

 

 

 

 

멋진 바다에서 로치도 폼 잡고...

 

 

용궁사에서 내려와 버스를 타려 하니 버스정류장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곳은 노선이 000번 한 개라서 큰일이다 

사람은 많고~ 만원 버스가 그냥 지나갔다

우리는 뒤로 2 정거장을 걸어가서 버스를 타기로 했다.

사람 생각은 다 마찬가지 인가보다~

다른 몇몇 사람들도 똑같이 걸어갔기 때문에 그곳에서도 줄이 길었다.

버스가 왔지만 앞사람도 다 못 타고 버스는 떠났다.

우리 가족은 5번째쯤 서게 되었다. 다음에는 타겠지? 앉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고,

우리 가족은 만약 버스 타다 헤어지면 만날 장소 약속까지 했다

버스 속이 복잡해서 앞뒤로 헤어지면 송정에서 내리기로 하였다

드디어 버스가 왔다

야호!~~~~ 이게 웬일 자리가 있다 우리는 기쁨에 빨리 타서 앉았다. 로또 당첨만큼이나 좋았다

미폴한테서 문자가 왔다 앉았으니 해운대까지 가자고... 당연하지... 미폴~

해운대역에서 환승해서 부산역에 도착했다

딸들 말이 마지막 먹거리 차이나타운이 남았단다

차이나타운으로 들어가서 유명하다는 " 일품향 "에 들어갔다 

우이는 난자완스~찐만두~탕수육~을 주문했다.

나는 군만두 하나를 더 주문했다

옆사람이 군만두 먹는데 맛있어 보였다... 역시 맛있었다

찐만두, 군만두, 탕수육, 난자완스~~~~~다 맛있고  같이 나온 오이무침 상큼하고 맛 좋다

특히~찐만두 지금 또 먹고 싶다 ㅎㅎㅎ

쫀득~ 쫀~득한 만두피와 ......

부드러운 만두속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좋다.

다음에 부산에 가면 또 먹으러 갈것이다

 

 

세폴이가 잘먹은 난자완스~ 보드러운 맛에 담백함~~~

 

 

탕수육 쫄깃쫄깃 고소고소 달콤함~~~~맛최고

 

 

고소고소  쫄~~~깃

부산에서 먹어본 것중 닭튀김 다음으로 맛있었던 곳이다

 

 

저녁을 먹고나니  9시//분 ktx타려면 1시간넘게 기다려야 한다

미폴이가  기다리기 지루하니 5명이서 발맛사지를 하자고 해서 발맛사지를 했다

시원스럽지는 않했지만 그래두 피곤이 조금은 풀리는듯했다.........거 금 십만원~돈만 비싸고 ㅋㅋ

늦은 기차를 타고 행신역에 도착하니 12시 20분쯤되었던거 같다

여행은 끝났다

이렇게 일년에 두번씩 즐거운 여행 하게 해준 이쁜딸들 고맙다.

될수있으면 비행기 안타는 이런곳 여행은 더 즐거운 여행이다 ㅋㅋㅋ

 

부산에서 제일 맛있는거는 팥빙수.단팥죽,닭튀김,냉채족발.....

그리구~ 바로위에 중국음식~"일품향"최고의~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