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일상

강화 마니산(2)

뽀뽀롱 2018. 5. 28. 10:12

바다와 섬들이 시원스레 보이고~

마을 앞에 보이는 것이 논인가? 염전인가 궁금하다

 

 

요~바위도 특이하다

 

 

조~앞 바닥에 바위는 손바닥 같다

 

 

 

 

이제부터 참성단에 가까워진 계단길 입구인가 보다

마음을 다 잡아먹고 오르기 시작했다

 

 

쉬는 김에 옆 바위틈에 자라는 나 무도 찍고~

 

 

멀리 보이는 바다도 바라보고~

 

 

숨차고 힘들으니 계단에 앉아 내가 걸어온 길도 찬찬이 돌아보고~

 

 

계단이 끝났나 하구 올라온 계단을 찍고.....

 

 

숨좀 돌릴 수 있게 계단 없이 바위길이다

 

 

 

 

걷다 보니 또 계단길 시작이다

 

 

 

 

 

 

돌이 줄 맞춰서 잘라 놓은 것 같아 신기해서 찍어왔다

 

 

계단길이 힘들 거 같아 단군 길로 올라왔는데도 계단이 많게는 많다

아직도 까마득하다

 

 

숨이 차서 오르던 계단이 앉아 쉬며 쉬며~ 사진도 찍고

 

 

끝났나 생각하면 또 계단길...

 

 

힘들긴 힘들다

아직 점심을 안 먹어서인지 갑자기 힘이 빠지려 한다

나는 준비한 오이를 꺼내서 로치와 먹고 나니 조금은 살 것 같았다

로치가 준비한 쵸코렛 1개까지 먹고 든든하게 다시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얏호!

참성단 입구가 보인다

철담 속으로 들어가면 참성단이고, 왼쪽으로 가면 정상과 칠선녀 계단 함어 동천 길로 내려가는 곳이다

저곳으로 하산하고 싶지만 차를 주차하고 왔기에 다시 원점으로 하산해야 된다

 

 

 

 

 

 

참성단 돌 담벼락에 풀들도 이쁘다

 

 

바위 속 틈에 핀 채송화?

 

 

 

 

파릇파릇 다 이쁘다

 

 

 

 

 

 

 

 

 

 

 

 

 

 

노란 민들레도 예쁘고~

 

 

 

참성단에서 바라본 강화 앞바다

 

 

 

 

 

 

 

 

 

참성단 ~

에그머니! 약간 삐뚤이로 찍었네.....

잘 찍으려고 노력했건만!

 

 

 

좋아서 싱글벙글

 

 

 

둘이서 참성단 그를 받으며 사진도 찍고......

 

 

참성단 소사나무~

천연기념물 제502호로 지정되었다 하고.

정확한 명칭은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다. 

나무는 높이 4.8m, 뿌리 부근 둘레 2.74m로 수령은 150년으로 추정된 다한다.

전형적인 관목 모습에 나무갓이 단정하고 균형이 잡혀 있어 돋보인단다.

흙 한 줌 없는 이런 곳에 150년이나 뿌리를 내리고 있어서 신비롭기까지 하단다.

 

 

저쪽으로 정상도 보이지만~

나중에 칠선녀 계단 함어 동천 계곡길로 하산할 때 가기로 하고 오늘은 원점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이곳은 하산하다가 로치가 찾은 우리들이 점심 먹은 자리 ~

사진으론 못 느끼지만 바닥이 편편하고 둘이서 밥 먹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저곳이 우리가 돌아갈 단군 길이다~

 

다른 사람들은 3시간 30분 소요된다는 곳을 ~

나는 쉬며 쉬며 오르는  하산하고 보니 5시간이 소요되었다

산행으로는 아주 만족한 시간이다

오늘은 정말로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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