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6월 15일 12시 45분.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나온 후 우리는 비행기에 1등으로 탑승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을 향해 날아갈 대한항공 깨끗하고 넓은 대한항공 1등석 넓은 1등석 의자에 앉아 좋아하는 로치~ 나두 앉아보니 넓기는 정말 넓었다 얼마나 넓은지 내 자리가 창문 5개 를 차지했다 앞에 보이는 개인 옷장 내가 좋아하는 항로 보기 화면도 크고 넓어 아주 좋다 누워서 가는 거 싫어하는 짧다리인 내가 올리기엔 발받침이 너무 멀리 있다 와! 정말 좋기는 좋다 창문도 많아서 답답하지 않고 훤해서 좋다 큰딸과 둘째 딸 대신해서 따라온 쪼꼬맹이 인형들도 옆에 모셔놓고...... 드디어 긴 비행이 시작되었다 (1등석을 타니 4년 전 유럽여행 출발 때 생각이 났다 인천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