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넷째 날~ 침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눈을 뜨자마자 밝은 빛이 들어와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 밝을 보니 맑은 하늘이 바다와 더 나카 건물과 어우러져 참 아름답다 옆~수영장을 쳐다보니 백조가 얌전히 앉아서 나를 쳐다본다 나 버리지 말고 데려가세요~꼭 나도 데려가 줘요 하는 거 같다 그래~ 데려가마!로 결정하니 마음이 편했다 깜빡하기 전에 발코니에서 로린이와 사진도 찍어놓고 조식 레스토랑에 내려갈 때 차를 부르면 차가 온다고 했지만~ 우리는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서 뷔페로 내려갔다 내려가면서 우리 가족 룸을 찾아 사진을 찍어놓고~ 룸을 뒤로하고 인증숏으로~ 더 나카 조식 레스토랑~ 넓고, 깨끗하고, 분위기 도 좋고, 전면엔 바다가 보인다 해변에 가려고 선글라스를 껴서 ~ㅎㅎ 음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