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넷째 날~
침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눈을 뜨자마자 밝은 빛이 들어와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
밝을 보니 맑은 하늘이 바다와 더 나카 건물과 어우러져 참 아름답다
옆~수영장을 쳐다보니 백조가 얌전히 앉아서 나를 쳐다본다
나 버리지 말고 데려가세요~꼭 나도 데려가 줘요 하는 거 같다
그래~ 데려가마!로 결정하니 마음이 편했다
깜빡하기 전에 발코니에서 로린이와 사진도 찍어놓고
조식 레스토랑에 내려갈 때 차를 부르면 차가 온다고 했지만~
우리는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서 뷔페로 내려갔다
내려가면서 우리 가족 룸을 찾아 사진을 찍어놓고~
룸을 뒤로하고 인증숏으로~
더 나카 조식 레스토랑~
넓고, 깨끗하고, 분위기 도 좋고, 전면엔 바다가 보인다
해변에 가려고 선글라스를 껴서 ~ㅎㅎ
음식들이 멋지게 예쁘게 깔끔하게 놓여 있었다
맛있는 치즈~
내~유일한 음식 베이컨이 아주 고소하게 구워져 있다
새로운 음식 잘 못 먹는 나는 하루 여행을 든든하게 해 줄 유일한 조식 효자 음식이다
음식 재료가 좋은지 모든 음식이 아주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특히~ 연어 땡땡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 정말 맛이 좋았다
과일도 싱싱하고,
예쁘게 썰어놓았다
맛난 음식을 주스랑 진한 커피랑 함께 찬찬히 정말 잘 먹었다
다음에 푸껫에 온다면 꼭 이곳에서 한번 더 놀고 싶다
배불러서 안 먹으려다가 로린이가 아주 맛있다 해서 가져온 딤섬! 쫀득하니 맛나다
음식은 분위기와 신선함이 보이면 더 맛있어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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