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 기다리던 남산 트레킹 날~ 걷기 운동이 목적인지? 먹방 투어인지? 구분이 안 가는 날이었다 나는 9시에 이비인후과를 다녀온 뒤 세~딸과 함께 남산을 가기 위해 1000번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우선은 남대문 송옥이라는 메밀 국숫집에서 메밀국수를 맛나게 먹고~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05번 버스를 탔더니 남산 타워까지 올라가는 버스였다 먼저번 남산 걷기 할 때 너무 힘들 거 같아서 남산 산책길만 걷고 왔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타워까지 버스 타고 올랐다가 내려오면........... 꿩 먹고 알 먹는 기분이랄까? 하여간 버스는 참 잘 골라서 탔다 그날~나폴이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것은 05번 버스를 선택한 것이다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이 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푸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