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의 끝자락 31일 마지막 날~ 오늘은 삼천사 를 들려 입춘 기도 를 접수하고 법당에서 부처님도 뵙고 산행을 하자는 로치말에 삼천사 계곡길로 들머리를 잡았다 구파발 역에 도착해서 2번 출구로 올라가보니, 도로 공사중이라 삼천사 버스타는 곳이 없어졌다. 깜짝 놀라 앞쪽을 바라다보니 4번출구 앞에 삼천사 차를 타는 일행이있었다... 로치와 나는 버스 를 타고 삼천사에 도착했다 법당에 들러 기도를 드리고 2010년 달력도 받은뒤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삼천사 절은 북한산에 자라 잡고있어 앞 뒤 로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은 아주 오래 된 절이다 절 뒤로 오르는 돌길은 완 만한 경사에 사람이 많지 않아 오르기는 좋았지만, 돌길 사이사이 로 얼음과 눈이 있어 미끄러 질까봐 조심조심 걸어 올라갔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