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3년 하와이

하와이 지오반니새우트럭

뽀뽀롱 2013. 9. 28. 16:04

핫도그를 포장한 후에~

지오반니 새우 트럭에 가기 위해서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는 중이다

경로 선택이 최단 도로로 설정되는 바람에 해안도로로 못 가게 되었었다.

세폴이~ 해안도로가 멋있는데... 하면서 아쉬워했다.

인간 내비 나폴이 가 어찌어찌 내 비를 작동하 드니 금세 다시 조금 돌아서 해안도로 드라이브길을 잡았다.

하와이 중간 계곡 산길을 지나서~

세쿡이는

하늘과 바다가 붙은듯한 멋진 곳을 바라보며 달리고 달려서 지오반니 새우 트럭에 도착했다

사진에 보이는 트럭에서 만들어내는 음식이 여행객들에게 인기 최고라하니 맛이 궁금하기도 했었다

 

 

빈 테이블 이있어 자리를 잡으려는 순간 ~

일본인 단체 관광객과 중국인 관광객인 듯 한 버스 2대 가 들어왔다.

 

 

 

 

핫도그 집 에서 포장해온 음료 두 펼처놓구...

 

 

핫도그까지 올려놓고 유명하다는 새우를 기다리고 있다

 

 

코코넛 판매하던 곳 (코코넛을 사 온 뒤에 알았다)

  새우 트럭 바로 옆에 코코넛을 포함한 음료를 파는 트럭이 있었다

 그런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조금은 떨어진 코코넛 가판대에서 코코넛을 사 왔었다.

 

 

코코넛 을 먹어보니 밍밍하구 찝질한 별맛인 코코넛쥬스~

그래두 먹어본것이 잘했다 안먹어보았으면 궁굼해서 지금 후회했을꺼다

 

 

로치는 새우트럭 앞 에서 주문한 새우를 기다리고있다 

 

 

음식을 받아서 씩씩하게 걸어오는 로치~

 

 

핫도그는 식어서 그런지 맛이 없어서 거의 남겨버렸다

 

 

새우요리는~

밥 두덩이놓고 레몬1쪽씩 놓여있다.

그냥그냥 그 맛이였던거 같고 새우는 싱싱해서 새우살 이 탱탱하였다.

핫도그가 없었으면 새우가 더 맛났을꺼같다. 두가지를 다 먹으려니 부담이 되었나보다

별미인 새우와  밥을 배부르게 먹고...

그냥그냥 무덤덤한 코코넛도 먹고...

 

 

배부른데 미폴이가 옥수수 사고있다.

안먹어보면 한국에 가서 후회할꺼 같단다 로치와 나는 옥수수속에서 ㅎㅎㅎ

 

 

보기엔 맛나보이는 옥수수 먹어보니 짭짤한 맛이였다 

우리는 샥스코브를 가기위해 세쿡이에 올랐다.

옥수수에 라면스프가 뿌려져 있다고 미폴이는 다른 맛을 살걸..하면서 후회했다.

 

가는도중에 나폴미폴이가 먹어봐야 한다고 한국에서 부터 노래하던 케익도 구입하고...

사려고 했던거 다 팔리고 하나 남은 것을 샀다고 미폴이가 기세등등.. 인기있는 집이 맞는가 보다.

 

 

 

 

 

샥스코브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미폴이가 혼자 먹은 초코렛 하우피아 파이.

아까 한개 남은걸 샀다고 좋아했던 기본 하우피아 파이는 나폴이랑 먹는다고 남겨 놨었는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그날밤 호텔에서 혹시라도 상했을까 무서워 나폴이만 두 입 먹고 버렸다는안타까운 이야기다

음식은 역시 그때그때 먹는게 정답이다.

 

도로변에있는 과일가게에서 여러가지 과일도 구입했다

 

 

깨끗하게 먹기 좋게 손질해 놓은 과일도 있고....

 

 

직접 재배했는지 판매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이프웨이나 ABC마트보다는 맛도 좋고 확실이 저렴하다.

(파파야 1개에 1$, 망고 3$, 애플바나나 2$ 등)

 

 

애플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상큼하니 내 입맛에는 맛이 좋았다.

나를 닮아 짧고 통통해서 그런가.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