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5일 동안 편하게 쉴 수 있는 우리 가족의 안식처
쌍둥이 건물 프린스호텔이다.
우리들의 룸이다.
24층~
요번엔 딸래미들하구 바로 옆에 나란히 있어 마음 이편 하다.
룸 안에 들어가 보니~ 대박!
우리 룸과 애들 룸 사이에 드나들 수 있는 커넥팅룸이다
혹시나 인터폰이 와도 대화가 잘 안 통할 우려도 없고, 잘 때 무섭지도 않을 것이고, ㅎㅎㅎ
나는 조명 빛 보다 자연 그대로 들어오는 해맑은 곳을 좋아한다.
치렁치렁 장식이 달려있는 것도 싫어한다.
정말로 마음에 든다.
창 앞으로 요트장이 있다
깔끔하다
커피메이트
욕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옷가지와 짐을 정리 해 놓고
우리는 예약된 저녁 먹을 곳 키킨케이준에 가려고 호텔을 나왔다
쇼핑센터를 지나 10분쯤 걷어가다 보니 키키 케이준이 보였다
자그마한 가게인데 꽤 유명하다고 한다
여러 가지 해산물은 볶아서 비닐봉지에 담아왔다.
뜨거운 것을 비닐봉지에???
어쨌건 이걸~어찌 먹어야 하니 막막하다.
개인 접시도 없고~
식탁에는 비닐로 덮어져 있었다
식탁에 키친타월 한 장씩을 깔고 비닐장갑 끼고 발라먹다 보니 한 봉지를 다 먹었다
고구마튀김이 참 맛이 좋다
고소하고 속은 부드럽고 약간 매콤한 것도 같고...
대게 다리 ~ 나는 게 중 에선 꽃게가 제일 맛있는 거 같다.
대게는 맛이 덤덤한 거 같아 별로다
하와이는 모든 음식 가격에 팁은 기본이란다.
특이한 음식을 특이하게 먹고 음식점을 나왔다... 배도 부르고
과일을 사기 위해 세이프웨이라는 곳을 지도 한 장 가지고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가는 길이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지 한국인 간판이 많았다
강호동 고기집도 있고~
하여간 한국인 이름의 가게들이 빼곡해서 한국 거리를 걷는듯했다.
지도를 보면서 머뭇거리니까 지나가던 사람이 어디를 찾느냐고 물어본다.
한국사람이었다~
자세히 가르쳐줘서 한 20분 정도 걸어가니 세이프웨이가 보였다
매장으로 들어가 보니어가보니 큰 매장에 여러 가지 식품들이 다양하게 있다
블루베리
복숭아
라임
가지 모양이 똥그란 것이 특이하다
감자~
오렌지
수박~
애플 바나나~참 맛이 좋았는데
신기한 식품을 구경하고 난 후에 과일을 구입한 후 밖에 나와보니 어두워져있었다
30분 정도 걷다 보니 호텔이 보인다.
오늘 첫날~
새로 곳을 비행기로 9시간을 날아와서 맞이한 나라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룸에 올어와~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푹 자야 되겠다. 하고 자려하니 피부 진정시키라고 영지버섯 팩을 해주었다
ㅎㅎ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 하면서.......... 첫째 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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