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7일
오차드로드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맞은편 버스정류장으로 나왔다.
싱 기폴 건널목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되어있다.
건널목을 찾으려도 안 보여서 신호등이 있는 곳이 건널목이겠지 하고 가보니... 이곳이 건널목이었다
두줄로 쭉 간단하게 그려진 것이 참 간단하다.
버스는 호화 찬란하다.
우리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앞 건너편에서 36번 버스를 타고 오차드로드에 도착했다.
쇼핑몰에 들어와 보니 매장에 승용차도 진열되어있다.
오차드로드의 아이온 쇼핑몰
더운 나라이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곳곳에 트리가 만들어져 있다
사람들이 이 이상한 조각상과 사진을 찍길래 우리도 찍어봤다.
쇼핑몰 앞에서...
식빵 사이에 망고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팔고 있는 할아버지.
망고 좋아하는 로치를 위해서 1개 사주었더니 아주 맛나게 먹는다
나는 안 먹어봐서 맛을 모르겠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쪼르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이나 싱가포르이나 유치원 어린이 의상은 똑같은 거 같다
유치원 어린이들 모습... 참 귀엽다
다시 버스를 타고 오차드로드 초입쯤에 위치한 플라자 싱가푸라 도착.
쇼핑몰 속에서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공연을 하고 있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하는 공연인가 보다
홍콩에서 맛있게 먹었던 팀 호우 완이 싱가포르에도 있다고 해서 왔다.
나는 미폴에게 만두 2판을 나 혼자 몫으로 주문해달랬다.
나누어 먹으면 뭔가 부족하게 먹은 거 같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더 먹고 싶어 후회할 거 같아서이다
요건 단체용! 토실한 새우가 들어있다.
ㅎㅎㅎ 내가 2판 주문한 새우만두인 하가우
새우 소가 토실하고 실한 것이 아주 맛나다.
그런데 생각보다 든든한지 1판 4개 먹었는데도 배부르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으려고 나는 두 판을 꿀꺽한 거 같다 ㅎㅎㅎ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 국수를 좋아하는 세몰이가 시켰던 이름 모를 국수
주문해놓고는 입맛에 안 맞는지 여기에 칠리소스를 잔뜩 넣어 먹으면서 두 약간은 후회하는 거 같았다
홍콩에서 맛나게 먹었던 술빵~인 줄 알고 주문했는데 맛이 없다. 홍콩에서 먹었던 게 더 맛있었다.
돼지고기와 간 새우살이 들어간 샤오마이~
새우와 고기 살이 알차게 들어있어 고소하고 맛이 좋았다
과일을 깎아먹으려고 칼을 구입하러 들어간 마트다
여러 가지 싱싱한 과일이 많이 진열되어있다
애플망고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오더니 ~직원들이 징글벨 노래를 하며 춤을 추고 있다
마트에서 나온 후에.....
빙수 파는 또 다른 가게라고 미폴이가 데려간 JI DE CHI
팀호우완은 1층에 있고, 여기는 지하 2층에 있다
싱가포르에서 제일 불친절했던 집
망고 패션후르츠 빙수
미폴이가 추가 주문한 망고 사고?
동대문~이라는 음식점. 어묵. 튀김. 떡볶이가 있었다
싱가포르에서 동대문이라는 곳을 보니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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