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사원에서 왓포 사원 가는 길~
방콕은 9월이 우기라더니 안 맞는 거 같다
햇빛이 어찌나 강한지 뜨겁고 덥고 걸어가기가 참 힘들다
과일 파는 사람~
방콕에선 버스 보기가 정말 힘들다
가끔 보이는 버스는 오래되었는지 내가 보기엔 폐차하면 닥 좋을 거 같은 버스만 본거 같다
버스가 많이 없으니~
택시와 자가용이 거리에 많아서 길이 엄청 막히고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위험하게 운전을 하고 다닌다
그래도 서로서로 잘 피하면서 양보를 해서 사고는 잘 안 나는 거 같다
오토바이를 개량해서 만들었다는 툭툭이~
과일 파는 아주머니...
왓포 사원은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이라고 한다
사원 안에는 약 95개에 장식한 체디가 곳곳에 세워져있다 한다
1832 년 라마 3세가 봉안한 와불상이 있다 크기는 총길이 46m 높이 15m로 어마어마하다
이 불상의 발바닥은 진주조개로 정교하게 세공하였다 한다
석가모니가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러 열반에 도달함을 의미한단다
20밧 내고 동전을 구입한 후 소원을 빌며 그릇에 담아 가는 수행이다
로린이와 세 딸이 열심히 빌며 길고 긴 항아리에 동전을 넣으며 공양을 하였는데 무얼 빌었을까?
신중하게 집중하고 공양하는 모습이 뒤에서 보아도 진지하다
왓포 사원 관람을 끝내고~
저녁을 먹기 위해 태국식 식당 NORTHEAST 가기 위해 2대의 택시를 타기로 했다
큰딸이 지나가는 택시를 타자는데...
로린이가 500밧 달라는 택시를 200밧으로 가자고 정하고는 많이 깎았다고 싱글벙글하면서 떠나고,
우리 셋은 지나가는 택시 잡아 탔더니 미터 대로 간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택시기사님 위치를 잘 모르나 보다 도착지에 다 와서는 찾지를 못하고 돌고 돌다가 드디어 찾았다
그래도 택시비는 약? 120밧도 못 나왔다
로린이는 큰딸 말 안 듣더니 바가지를 쓴 것이다
그래도 ~로린이와 큰딸이 미리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기에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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