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6년 태국 방콕

방콕 수코타이 CELADON

뽀뽀롱 2016. 9. 27. 07:04

셀라돈 방콕의 고급 호텔 중 하나인 수코타이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오른쪽에 연못이 둘러싼 태국 고대 양식으로 지은 셀라돈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비즈니스로 온 외국인들과 태국의 부유층, 주변에 위치한 대사관에서 외교 행사도 자주 열리는 유서 깊은 곳이란다.

 

 

 

 

게를 튀긴듯해서 양념에 볶은듯하다

별다른 진한 향이 없어서인지 먹을만하다

 

 

그린 커리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다짐한 것이 음식이 이상해 보이드라도 무조건 2번은 먹어보자 결심했건만 손이 안 갔다

 

 

쏨땀이라는 냉채 같은데 아주 맛있다 해서 주문한 거다

미안하지만 요것도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커뮤앙 이라는 돼지고기인데 요것은 잘 구웠는지 고소하고 향두없구 맛나게 먹었다.

소스는 안 찍어먹었다 혹시나 향이 날까 봐~

 

 

어쨌거나 딸들이 멀리 온 나라에서 안 먹어보고 가면 후회된다고 이것저것 많이 주문해서 음식이 한상 가득히 되었다

 

 

요건 레드 카레 짬뽕같이 걸쭉해 보이는데 무슨 맛 일까 궁금하다.

그러나 선뜻 손 이 안 간다

 

 

또 다름 똠 양 꿍 요건 무슨 맛일까?

 

 

여러 가지 음식을 많이 주문해놓고 입에 안 맞은 거는 못 먹기도 하였는데

특히 그 유명하다는 똠 양 꿍은 애들도 입맛에 안 맞는단다

우리 로린이 모든 음식 잘 먹는다 외국에 나오면 제일 잘 먹는 것이 로린이다

궁금한 맛을 다 먹어보려고 노력하며 먹는다 했다

돈 주고 산거 아깝기도 해서 다 먹으려고 노력한단다

ㅎㅎㅎ 가장은 이런 거 에서도 확실이 가장 다운 건가??? 

 

 

드디어 볶음밥이 나왔다

중국이나 홍콩, 싱가포르에서도 그래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볶음밥이다

 

 

 

서비스 주스란다

미안하지만 요것도 뭔 맛인지 모른다

어머나~과일 바구니가 넘어져있었네 상큼 시큼 달달한 맛이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고마운 과일

 

 

식사 도중에 무희가 들어오더니 한쪽에 마련된 무대에서 태국 전통춤 공연을 했다

 

 

한참 후에 또 다른 복장으로 아까 그 무희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 공연을 해주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로린이와 막내~그리고 새로운 맛 궁금해하는 큰딸은 맛있게 먹었다

나는 코코넛 향이 싫든데~ 아깝기도하고 맛있다는데 왜 맛있다하나 하구 2-3번 먹어보았지만~

달달하면서 나는 코코넛향이 나는 정말 안 맞는 거 같다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로린이와 막내~그리고 새로운 맛 궁금해하는 큰딸은 맛있게 먹었다

 

 

앞에 유리컵에 있는 건과류나 마른 과일을 아이스크림에 얹어서 먹는 것이다

 

 

유리컵에 찰밥도 있었는데 찰밥두 아이스크림에 얹어먹는단다

 

 

음식값 두 비싸다는데 적지 않은 홀이 손님들이  많이 있다

 

 

벽에 걸려있는 장식품 사진 찍기 좋아하는 내가 별생각 없이 찍어왔다

 

 

저쪽은 개인 홀이 있나 보다

 

 

저녁 먹고 나와보니 어두워져 있었다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어두워지면 집으로만 향하는 우리 가족 다 같이 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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