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나버츄 스파 입구~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 이라는데~
정원두 그렇고 실내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길이 막히는 바람에 십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이곳 사람들은 항시 길이 막히는 것을 알고 있어서인지 괜찮다고 해줘서 마음이 놓였다.
늦어서 급하게 마사지받느라 예쁜 실내 사진을 못 찍었다
여러 가지 마사지 코스가 있었는데 우리는 1시간 30분짜리를 받기로 하였다
아로마 오일도 각자 취항대루 알아서 고를 수 있도록 손등에 조금씩 발라주었다
나는 레몬향으로 선택하고, 특별히 마사지할 곳 이 있는가 바디 체크도 한 후에 마사지실로 들어갔다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진 홀이 맘에 들었다
미리 딸내미가 바디체크를 하여서 말이 통하든 안 통하든 준비를 하고 누웠더니~
정말로 시원하게 마사지를 잘해주었다
어제 받은 타이 장님 마사지는 곳곳에 혈을 꾹꾹 눌러줘서 시원하더니~
오늘은 오일을 바르고 온몸을 밀듯이 마사지를 하니까 온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시원하고 좋아서 나오면서 입구 사진 한 장 더 찍고...
저녁을 먹기 위해 택시를 타고 아르노로 이동해서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하는데...
마사지 삽 직원에게 애들이 택시를 불러달라 했는데 길이 막혀 택시가 안 온다고 택시를 타도 가기 힘들 거라고 전철을 타라 했다
전철을 타려고 가다 보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
거리의 악사???
약간 비를 맞으며 전철 타는 곳을 찾아갔는데,
애들이 핸드폰으로 찾아보니 전철을 타고 가서 내려서도 한참을 걷던지 택시를 타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쨌든 택시를 잡아보려 했는데 택시기사님들이 길이 막혀 거기는 안 간다고 하신다.
비도 오고, 시간은 자꾸 흐르고.. 결국 큰딸이 아르노에 길이 너무 막혀 식당에 갈 방법이 없다고 예약 취소 연락을 했다.
아르노를 가려고 했을 때는 택시 기사님들이 우리를 안태워주더니,
예약을 취소하고 아시아티크 야시장을 가려고 택시를 잡으니 택시기사님이 우릴 태워줬다. 참 이상했다.
그렇게 택시를 타고 아시아 티크 야시장에 왔다.
아시아티크 야시장 에있는 유명한 와이 97~
앞에는 시계탑두있고,
저쪽에도 음식점이 있는데 한가한 거 같다
why 97~ 실내에도 사람이 꽉 차고 야외석에도 거의 사람이 꽉 찬 거 같은데....
우리 가족은 너무 더워서 실내로 들어가서 앉았다
고소한 맛 샐러드~
립 갈비 ~나는 먹을만해서 잘 먹은 거 같은데 다들 잘 안 먹는다
그래서 나만 실컷 먹은 거 같다
스테이크~ 부드러웠던 거 같은데 나는 립 먹느라 스테이크 맛은 기억이 잘 안 난다
립을 두 개 주문했던 거 같다
꼬치구이 ~
주문할 때 양고기와 소고기를 주문한 거 같은데 잘 못 나왔다
소고기가 안 나오고 돼지고기로~ 그래서 돼지고기는 가져가고 다시 소고기로 만들어왔다
맛있다고 잘 먹는 로린이~
음악 소리와 노랫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뒤를 보니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저녁을 잘 먹고 나와서~
야시장 구경을 시작하였다
코르크 지갑이 가볍다고 하나 사고...
팔지도 만들어 팔고~
판매하는 거 모두 직접 만들고 있었다
가죽 지갑도 직접 만들고 있었다
열쇠고리도 만들고,
섬세한 장식품도 만들고....
가방이고, 슬리퍼고 뚝딱뚝딱 만든다
시장 구경하다가 막내가 사 온 레몬 아이스크림 ~상큼하다
야시장 구경을 끝으로 수코타이 호텔로 돌아왔다
오늘은 추석날이니까~태국 하늘에 떠있는 보름달에 소원두 빌고...
내일 관광을 위해 오늘 일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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