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다 사만콤 궁전을 나와서 ~택시를 타고...
세계 배낭 여행자들이 북적인다는 카오산 로드로 향했다
이곳은 방람푸 지역에서 가장 활기찬 분위기라는데 낮시간이라 북적이지는 않았다
이곳은 밤에 여행객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든단다
뭔 맛인지 먹어봐야된다고 막내가 사 먹은 거~
어묵같이 생긴 것을 기름에 튀기니까 동그래진다
아카시아꽃 같은 꽃잎으로 만들어놓은 장 팔찌인지? 뭔지
막내가 토스트와 우유를 사 먹은 곳~이곳 두 유명하다나~
조금 전에 큰딸과 둘째가 먼저 찾아간 팁사마이로 우리 세이도 찾아가야 한단다
나는 여행지에서 가족이 따루 다니는 걸 싫어하는데~
이곳에서 찾아갈 목적지인 팁 사마가 약도가 이상한지?
아니면 길이 애매한 건지 길을 잘 못 들어서 고생을 했다
앞서가는 로린이와 막내를 따라가며 나는 속으로 투덜거렸다
먼저 간 두 딸은 잘 찾아갔나 걱정도 앞서고.......
거리도 말끔히 질 못하고 약간은 험한 것 같기도 하고.... 참 맘에 안 들었다
드디어 팁 사마 이를 찾아서 안심이 되었다
큰애와 둘째도 쉽게 찾지는 못했나 보다
큰애와 둘째가 미리 와서 자리를 잡아서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주문한 국수~
요거와 위에 국수를 먹으려고 고생하며 이곳에 왔다니~
아주 유명하고 맛있다 해서 꼭 와봐야 되는 곳 이란다
내가 먹어보니 달달하고 별 맛 이더 구만~
유명하긴 한가보다 기다리는 사람 줄이 엄청 길다
하여간 싸고 유명하다는 국수도 먹고~
우리는 다시 택시를 타고 왓 아룬(새벽사원) 야경을 보기 위해 출발하였다
'뽀뽀롱 가족 나들이 > 16년 태국 방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 시암캠핀스키 조식부페 (0) | 2016.09.28 |
---|---|
방콕 왓아룬(새벽사원)야경 (0) | 2016.09.28 |
방콕 아만다사마콤 궁전 입구 (0) | 2016.09.28 |
방콕 시암캠핀스키 Sra Bua (0) | 2016.09.27 |
방콕 짜뚜짝시장 (0) | 2016.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