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마지막 날~
돌아오는 날이기에 멀리는 못 가고 오전에 호텔 내 숨비 정원을 돌아보기로 하고 걷기 시작하였다
숨비 정원 ~ 숨비 뜻은 제주도 해녀들이 물속에 들어갔다가 올라와서 가쁜 숨을 내쉬는 첫 숨소리를 숨비라 한다
신라호텔 내에 있는 정원 ~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이었고, 이곳저곳 자세히 곳곳을 보며 걸으니 2시간도 넘게 걸린다
글램핑 빌리지~
호텔에서 저녁으로 이곳에서 바비큐로 한 끼 정도 먹으려다가 밤에 둘이서 고기 굽고 번거로울 거 같아서 포기했었다
잘 만들어져 있어 사진으로도 예쁘다
전날 찍었던 유채꽃밭~
시기가 지나고 피었다가 꽃이 지고 있는 중인 거 같더니.....
돌아오는 날 보니~
유채꽃을 다 뽑아내고 있었다. 유채밭에 다른 걸 심으려는지.....
아래로 내려가면 하얏트 호텔과 중문 색달해변 바닷길로 내려가는 길이다
숨 비낭 길과 키즈 캐빈
쉬리벤치가 있는 곳~
영화 쉬리를 촬영한 곳이란다
쉬리벤치에서 전망대 가는 쪽~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길이였다
예쁜 꽃도 피어있고~
걸어도 걸어도 참~예쁜 정원이었다
정문으로 나간 후 왼쪽으로 가다가 주차장을 지나 올라가 보니 예쁜 꽃길이었다
신라호텔에서 바라다 보이는 롯데호텔
앞으로 뒤로 곳곳을 걸어보았다
올레길 걷는 것도 좋았지만 신라호텔 숨비 정원 즐기며 걷기 또한 너무 좋았다
동남아에 온 기분이 든다
쉬리벤치에서 내려다 보이던 중문 색달해변
쉬리벤치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얏트호텔 풍경
오전 내내 숨비 정원을 걷고 걷다가~
룸으로 돌아와 짐을 챙긴 후 데스크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점심으로 예약된 신라호텔 내에 일식당에 갔다
일식당엔 간단한 샐러드와 과일이 준비되어있었고`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게 나왔다
이쁜 딸은 매운탕 정식
나는 비빔밥
초밥 코너에선 셰프가 직접 초밥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은 후에~
신라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2박 3일 딸과 함께 호텔에서 호텔 뷔페로 식사를 하며 럭셔리한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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