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롱 가족 나들이/19년 방콕,파타야

방콕 만다린 차이나하우스 딤섬부페

뽀뽀롱 2019. 2. 15. 18:26

 

 

조식을 먹고 나서 호텔 1층에서 찍은 사진

온통 빨간색으로 ~

 

 

전철 타는 곳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걸어가는 길에 음식 파는 곳이다

아침 일찍 직장인들이 음식을 포장해가고 있었다

 

 

방콕도 미세먼지 때문인지 마스크 한 사람들이 엄청 많다

 

 

구워 파는 것이 망고 같은데, 맞는가 모르겠다

 

 

전철 타는 곳~

 

 

 

 

사람들이 별로 없다

우리 가족은 택시 타는 것보다 전철이 더 비쌋다했던거 같다

 

 

 

 

전철에서 내려서 조그만 나루터에 가보니 만다린 호텔까지 데려다주는 전용 배가 있었다

 

 

보이는 쪽으로 우리는 가고 있다

 

 

 

호텔 전용배라서 직원이 시원한 생수도 1병씩 주고 아주 친절했다

 

 

 

 

 

 

 

 

 

 

 

 

 

 

 

 

 

 

우리는 만다린 호텔 뒤편에 도착하였다

우리를 태워다 준 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못 찍어서 배 위 지붕만 찍어온 사진

 

 

배 사진 찍다 길 잃은 나~

 

 

 

 

 

 

만다린 호텔 로비

 

 

 

 

 

 

방콕을 다시 오게 만든 만다린 차이나하우스 딤섬 뷔페 로비

 

 

 

 

 

 

 

룸에 입성~

 

 

2년 전에 우리에게 여러 가지 음식을 가져다주셨던 지배 인분이 안 계셨다

큰딸이 2년 전을 생각하며 비슷하게 주문한 음식~

뷔페에 차려진 음식도 2년 전하군 메뉴가 약간 바뀐거 같았다

 

 

 

요 사진은 친절한 지배인이 2년전 가져다준 음식 사진~

요 때가 음식이 더 맛있었던 거 같다

접시는 그대나 지금이나 똑같다

 

 

느끼할 때면 가져다 먹던 오이 피클은  요번엔 아주 없어졌다

그래서 느끼해서 음식을 더 먹을 수가 없었다

 

 

 

 

 

 

 

 

 

 

 

 

 

 

 

 

 

 

 

 

 

 

 

우리 막내와 둘째도 느끼한지 잘 못 먹는 거 같다

 

 

 

 

 

 

 

 

 

 

 

 

 

 

 

 

요것도 안 먹어 보았지만 고소한 지 막내는 이것만 몇 개 먹었던 거 같다

 

 

우리 가족은 음식은 느끼해서 잘 못 먹고 과일과 망고만 가져다 먹으니까 직원이 한 접시를 가져다주었다

 

 

 

먹지 못할 거는 주문 안 하는 우리는 후식을 가져온다 해서 1개만 달라고 해서 1개만 나왔다

수정과 맛이 난다고 하고, 로치가 반 정도 먹고, 감기 기운이 있던 큰딸이 마저 먹었다.

 

아빠가 2년 전 못 먹였던 두 딸을 위해 다시 찾은 만다린에서의 음식은 추억으로 놔둘걸 그랬다

이제부터 내 생각은 맛있게 먹었던 곳은 다시 찾아가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맛있고 좋은 것보다 실망할 때가 많은 것 같다